BEETHOVEN: MASS C MAJOR - MARISS JANSONS [한글자막]

아티스트 : 마리슨 얀손스(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마틴 앵거러(트럼펫), 제니아 쿠메이어(소프라노), 막스밀리언 슈미트(테너) 외 
앨범번호 : BVE08041
바코드 : 4260415080417
발매일 : 2018-09-27
장르 : 클래식

2018 가슈타익홀 실황-얀손스의 75세 생일 기념공연
(스트라빈스키 ‘3개의 악장’, 훔멜 트럼펫 협주곡, 베토벤 C장조 미사 Op.86) 

해피 버스데이! 얀손스의 75세 생일파티

1943년 1월 14일에 태어난 얀손스의 7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생일 전인 2018년 1월 11·12일 뮌헨 가슈타익홀 실황이다. 스트라빈스키 ‘3개의 악장’, 훔멜 트럼펫 협주곡, 베토벤 C장조 미사 Op.86이 담겨 있는 실황을 통해 지휘자와 악단이 함께 해온 15년의 시간이 느껴진다. 훈훈하다. 악단의 트럼펫수석 마틴 앵거러를 통해 BRSO가 자랑하는 금관의 위력도 맛볼 수 있다. 베토벤 미사 C장조는 후대의 걸작 ‘장엄미사’보다 과소평가되지만, 얀손스의 지휘는 숭고한 정신을 끌어내는 데에 손색이 없다. 모차르트 ‘레퀴엠’을 함께 한 쿠메이어부터 유럽의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이 얀손스의 탄생을 이 곡으로 축하해주고 있는 듯 하다. 

[보조자료]

마리슨 얀손스는 1943년 1월 14일에 라트비아 지방에서 태어났다. 2018년 1월 11일과 12일, 뮌헨 가슈타익홀에 오른 이 공연은 얀손스의 7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스트라빈스키 ‘3개의 악장’, 훔멜 트럼펫 협주곡, 베토벤 C장조 미사 Op.86이 담겨 있다. 

슈바로브스키, 카라얀, 므라빈스키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얀손스는 1973년 레닌그라드 필의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1999년까지 레닌그라드 필의 주요 포스트를 맡은 바 있다. 이후 2003년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의 수석지휘자를, 이듬해인 2004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의 수석지휘자(~2015)에 부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전용 레이블인 ‘BR Klassik’을 통해 베토벤 사이클에 이어 드보르자크‧브루크너‧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반녹음을 통해 ‘얀손스 일가’를 이뤄나가고 있다.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얀손스와 악단이 함께 해온 15년의 시간과 희로애락이 스쳐지나가는 듯하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트럼펫 수석 마틴 앵거러가 훔멜 트럼펫 협주곡에서 감미로운 소리를 선사한다. 악단이 자랑하는 금관의 위력이 돋보이는 순간이기도 하다. 

베토벤 미사 C장조 Op.86은 후대의 걸작인 ‘장엄미사’보다 16년 전인 1807년에 완성되어 후원자인 스키후작에게 헌정된 작품. ‘장엄미사’에 비해 과소평가되고 있지만, 얀손스의 지휘봉은 베토벤의 숭고한 정신을 끌어내는 데에 손색이 없다. 

얀손스와 모차르트 ‘레퀴엠’을 함께 했던 제니아 쿠메이어(소프라노)를 비롯하여 게힐트 롬베르커(메조소프라노), 막스밀리언 슈미트(테너), 루카 피사로니(베이스-바리톤, 토마슨 햄슨의 사위로 유명하다)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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