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BEQUE WAY [한글자막]

아티스트 : 카티아 라베크·마리유 라베크(피아노)/ 사이먼 래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펠리츠 카베츠(영상감독)
앨범번호 : 2064058
바코드 : 880242640581
발매일 : 2017-03-29
장르 : 클래식

피아노 듀오 카티아·마리유 라베크 자매 다큐멘터리 '라베크 웨이' [한글자막]

건반 위 4개의 손이 한 몸 되어 걸어온 자매 
뉴욕타임즈로부터 '오늘, 관객 앞에 마주한 가장 훌륭한 피아노 듀오'라는 칭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카티아와 마리유 라베크 자매. '라베크 웨이'는 그들의 뿌리를 추적하며 써내려가는 영상의 위인전이다. 영상은 총 7개의 챕터로 되어 모차르트, 라벨, 메이테 마르틴, 베르디, 오스발도 골리호브, 거쉰 등의 명곡을 들려준다. 보너스 트랙에는 래틀·베를린 필과 플랑과 생상의 협주곡을 선사한다. "마리유와 피아노 앞에 앉아 첫 몇 음을 연주할 때면 내 심장을 움켜쥐는 듯한 무언가를 느껴요"라는 카티아의 말처럼 두 자매가 빚어내는 '물보다 진한 피'의 음악과 일상이 담겨 있는, 인상적인 다큐멘터리이다. 

[보조자료] 
뉴욕타임즈로부터 '오늘, 관객 앞에 마주한 가장 훌륭한 피아노 듀오'라는 칭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카티아와 마리유 라베크 자매. 이들의 연주와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물이다. 3~5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파리음악원에서 수학한 카티아와 마리유 라베크 자매는 흠잡을 데 없이 완성도가 높은 연주로 유명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훌륭한 음악가 정신을 소유한 듀오'라는 호평도 듣고 있다. 그들은 바흐에서 20세기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듀오이다. 

영국 BBC의 타마신 루이스가 이들의 삶과 음악 인생을 소재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1992년 10월 영국에서 방영했고, '엠마 바르닥의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되기도 했다. 

클래식 음악, 아방가르드, 플라멩고 등 카티아와 마리유 라베크 자매에게 어떤 영역을 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베크 웨이'는 그들의 뿌리를 추적하며 써내려가는 영상의 위인전이다. 영상은 총 7개의 챕터로 되어 있다. (1)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0번 (2)라벨 '볼레로' (3)메이테 마르틴 '비달리타' (4)베르디 '레퀴엠' (5)B-for Bang '나의 기타에서 흘리는 눈물' (6)오스발도 골리호브 '나자렛' (7)거쉰 '랩소디 인 블루'. 각 챕터마다 연주를 준비하는 과정과 무대에 선 자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자막은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다. 

보너스 트랙에는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프란시스 플랑의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생상의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 

라베크 자매의 연주를 감상하고 있자니 카티아의 말이 떠오른다. "마리유와 피아노 앞에 앉아 첫 몇 음을 연주할 때면 내 심장을 움켜쥐는 듯한 무언가를 느껴요. 이러한 체험은 저에게 아주 중요해요. 삶을 향한 놀라운 일들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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