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MESSE H-MOLL, BWV 232 [2CDS]

아티스트 : 줄리아 도일(소프라노)/ 알렉스 포터(알토)/ 다니엘 요한젠(테너)/ 클라우스 메르텐스(바리톤)/  장크트갈렌 J.S. 바흐-재단 합창단 & 오케스트라(연주)/ 루돌프 루츠(지휘)
앨범번호 : B384
바코드 : 7640151160227
발매일 : 2017-04-06
장르 : 클래식

바흐 : b단조 미사(bwv.232)

바흐의 모든 것이 담긴 작품의 전모를 실감케 하는 연주!

스위스 장크트갈렌의 ‘바흐-재단’은 바흐가 남긴 성악 작품 전곡 녹음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06년 첫 번째 녹음 이후 11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기대작, ‘B단조 미사’를 선보였다. 줄리아 도일을 비롯한 성악진과 악단의 연주는 교회음악과 창작 의지 사이에 놓여있었던 바흐의 삶과 생애 마지막 자락에서 ‘신 앞에 선 단독자’로서 바흐의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는 작품의 전모를 명쾌하고도 강력하게 어필한다. 감상 할수록 “모든 시대와 종족을 뛰어넘은 작품”이라는 작품의 수식어를 실감케 하는 연주이다. 강력 추천한다.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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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STIFTUNG
‘J.S. 바흐-재단’을 뜻하는 ‘J.S. Bach-Stiftung’ 레이블은 스위스 장크트갈렌(생 갈렌, St. Gallen)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바흐-재단’은 바흐의 성악 작품 전곡을 연주할 목적으로 1999년에 설립되었다. 모든 작품은 워크숍과 강의 등을 통해 철저한 분석이 이루어진 후 한 달에 한 작품 씩 녹음(특히, 칸타타 작품의 경우에는 교회력에 맞춰 연주)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서적과 음반, 영상물로 제작해 배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006년 첫 번째 녹음이 시작된 후 2030년까지 약 25년간 진행될 예정인 ‘J.S. 바흐-재단’의 거대한 프로젝트에는 오늘날 감상자들에게 위대한 작곡가의 위대한 작품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바흐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21세기 바흐 해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J.S. Bach-Stiftung’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레이블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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