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MUSICAL: MUSICAL HIGHLIGHTS FROM VIENNA [한글자막]

아티스트 : 헤르베르트 피흘러, 미카엘 뢰머(지휘), 빈 극장 협회 오케스트라, 카린 플립치치, 마야 하크부르트, 바네사 하인츠, 비츠케 반 톤게렌, 지노 엠네스, 외도 쿠이페르스, 루카스 페르만, 마르크 자이페르트(노래), 크리스티안 슈트루펙(사회)
앨범번호 : 761008
바코드 : 814337016821
발매일 : 2022-05-11
장르 : 클래식

 

2021년 빈 로나허 극장 실황

We Are Musical: 비엔나 뮤지컬 하이라이트 (한글자막)

헤르베르트 피흘러, 미카엘 뢰머(지휘), 빈 극장 협회 오케스트라, 카린 플립치치, 마야 하크부르트, 바네사 하인츠, 비츠케 반 톤게렌, 지노 엠네스, 외도 쿠이페르스, 루카스 페르만, 마르크 자이페르트(노래), 크리스티안 슈트루펙(사회)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빈 뮤지컬의 본고장 하이라이트 실황

오늘날 세계 뮤지컬의 최대 시장은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런던의 웨스트엔드이지만 빈에 근거를 둔 VBW(Vereinigte Buhnen Wien), 굳이 번역하자면 빈 극장협회가 제작하는 일련의 ‘오스트리아’ 표 뮤지컬도 흥미진진한 소재 발굴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점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히트한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이 바로 VBW의 작품들이다. 본 영상물에는 VBW가 운영하는 빈의 세 극장 중 하나인 로나허에서 무관객으로 촬영한 하이라이트 실황이다. 이 컴퍼니의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트루펙이 직접 사회와 간단한 작품해설을 맡고, 동 단체에 속한 본고장 최고의 가수들이 VBW의 대표 뮤지컬 여덟 편에서 발췌한 20곡의 노래를 부른다.

 

[보조자료]

- 18-19세기에 오페라가 차지했던 극장용 음악극의 자리는 20세기 이후 뮤지컬이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뮤지컬의 기원은 오페레타란 것이 일반적인 설명이다. 오페레타는 1850년대에 파리에서 활동한 자크 오펜바흐에서 시작되었고,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넘어가 요한 슈트라우스, 프란츠 레하르를 거쳐 전성기를 맞았으며, 런던에서는 소위 ‘길버트-설리번 오페레타’로 본격적인 영어 음악극의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오늘날 상업적인 뮤지컬의 중심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이지만 프랑스 파리와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제작된 뮤지컬이 더 나은 작품성으로 세계 극장가의 환영을 받는 것은 이런 역사적 배경에 근거하는 것 아닐까.

- 빈의 뮤지컬을 이끄는 컴퍼니가 VBW(Vereinigte Buhnen Wien, 비엔나 극장협회)다. 1990년 이후에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니 뮤지컬계에서는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지만 1992년에 초연된 두 번째 작품 <엘리자벳>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연이은 히트작을 내고 있다. 빈의 유서 깊은 세 극장인 테아터 안 데어 빈, 라이문트, 그리고 로나허에서 공연을 펼치는데, 본 영상은 2021년 로나허에서 무관객으로 공연한 것이다. 테아터 안 데어 빈은 19세기 초 개관 당시 베토벤에게 상주작곡가로 작업실을 제공한 극장이기도 하며, 오페라 공연장으로도 활용되어 최근 이곳의 많은 오페라 실황이 영상물로 출시되고 있다.

- 2012년부터 VBW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크리스피안 슈트루펙이 직접 사회와 해설을 맡고 있는데, 소개된 작품은 현재까지 VBW의 가장 성공적인 인기작 리스트를 총망라하고 있다. <엘리자벳>, <뱀파이어의 댄스>, <모차르트!>, <레베카>, <쉬카네더>, <오스트리아에서 왔습니다>, <돈 카밀로와 페포네>, <노부인의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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