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I: UN BALLO IN MASCHERA - ZUBIN MEHTA [한글자막]

아티스트 : 요하네스 에라트(연출)/ 주빈 메타(지휘)/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합창단/ 비오트르 베챠와(리카르도)/ 안야 하르테로스(아멜리아)/ 조지 페틴(레나토)/ 오카 폰 데어 담라우(오스카) 
앨범번호 : 739408
바코드 : 814337013943
발매일 : 2017-02-28
장르 : 클래식

베르디: 가면무도회 [한글자막]

'테너를 위한 베르디의 오페라'를 접수한 테너의 열연! 
2016년 주빈 메타가 80살 생일 기념으로 8년 만에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으로 돌아와 지휘한 의미 있는 공연이다. 베르디의 작품들 중 '테너의 오페라'로 손꼽히는 이 오페라의 주인공 리카르도 역을 맡은 테너 표트르 베찰라는 아름답고 따뜻한 음빛색깔과 선이 굵은 연기력으로 완벽한 리카르도를 구사한다. '운명의 힘'에서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과의 열연으로 명성을 날렸던 아멜리아 역의 소프라노 안야 하르테로스도 이 영상물의 매력도를 높인다. 요하네스 에라트는 감각적이며 초현실적인 조명을 이용하여 보는 맛을 더했다. 성악진과 오케스트라의 밀도를 높여 착착 감기는 탄력감으로 밀고 나가는 메타의 지휘 역시 일품

[보조자료] 
2016년 주빈 메타가 80살 생일 기념으로 8년 만에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으로 돌아와 지휘한 의미 있는 공연이다. 독일의 유력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지로부터 "공연은 음악적으로 꿈만 같았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총독 리카르도는 자신의 충직한 비서관이자 친구인 레나토의 아내 아멜리아를 사랑한다. 상관과 아내의 관계를 알아차린 레나토를 자신이 밝혀내려던 음모에 오히려 자신이 가담하게 되고 결국 가면무도회에서 리카르도를 칼로 찌르나, 리카르도는 아멜리아의 결백과 레나토의 사면을 선언하며 숨을 거둔다.

'가면 무도회'는 베르디의 중기 작품으로, 그의 작품들 중 보기 드물게 '테너의 오페라'로 손꼽힌다. 리카르도 역을 맡은 테너 표트르 베찰라는 아름답고 따뜻한 음빛색깔과 선이 굵은 연기력으로 완벽한 리카르도를 구사한다. 2016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파우스트'에서 타이틀롤을 기억하는 이라면 베찰나의 전성기에 더해질 이 영상물을 소장하기를 적극 권한다. 2014년 베르디 '운명의 힘'의 레오노라 역을 맡아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과 열연을 펼치며 명성을 날렸던 아멜리아 역의 소프라노 안야 하르테로스는 베르디 특유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연출을 맡은 요하네스 에라트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불륜과 음모, 배신에 관한 이야기를 초현실적인 무대 연출로 풀어낸다. 자막은 한국어, 이탈리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로 되어 있으며, 오디오 옵션은 PCM 스테레오/DTS 5.1로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 객석에 앉아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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