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렘 우라신, 마리아 미카 외(피아노) |
앨범번호 | : | 96906 |
바코드 | : | 5028421969060 |
발매일 | : | 2023-10-27 |
장르 | : | 클래식 |
협주곡에서 가곡까지, 쇼팽의 모든 것
쇼팽이 피아노 독주곡 외에 두 개의 협주곡과 실내악(첼로 소나타)를 썼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초기작인 ‘피아노 삼중주’는? 폴란드어 가곡들은? 이 17장짜리 박스 세트는 쇼팽이 쓴 모든 작품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장르별로 나누어 수록함으로써 곡을 찾기 쉽게 만든 배려가 돋보인다. 알레산드로 델자반, 볼프람 슈미트-레오나르디, 파올로 자코메티, 폴케 나우타 등 다양한 피아니스트가 참여했으며, 2015년에 나왔던 쇼팽 에디션 음반(94660)과 음원이 겹치기도 하지만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