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EINBERGER: CHORAL & ORGAN MUSIC

아티스트 : 마누엘 토마딘(오르간), 일 폴리포니코, 파비아나 노로(지휘)
앨범번호 : 96766
바코드 : 5028421967660
발매일 : 2023-05-31
장르 : 클래식

 

‘남독일의 포레’가 쓴 낭만주의 시대 종교음악

요제프 가브리엘 라인베르거(1839~1901)는 작곡가보다는 훔퍼딩크나 푸르트뱅글러 등의 스승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는 종교음악 분야에서 적잖은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합창과 오르간 작품을 많이 썼다. 그는 동시대인이었던 브람스와 비교되는 일이 많지만, 음악 스타일로 보면 ‘남독일의 포레’쯤으로 보는 게 더 타당하다. 1898년에 쓴 말년의 대작인 ‘미사 F장조’뿐만 아니라 널리 사랑받는 ‘저녁의 평화’, 장대하고 힘찬 ‘오르간 소나타 19번’ 등 그의 작품들은 대위법을 효과적으로 구사하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낭만주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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