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두오 “레 블루메” |
앨범번호 | : | 96562 |
바코드 | : | 5028421965628 |
발매일 | : | 2023-03-23 |
장르 | : | 클래식 |
조화와 대조의 미학을 펼치는 두 악기의 고상한 앙상블
플루트와 오르간이라는 편성을 익숙하지 않지만, 관에 바람을 넣어 소리를 만든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두오 레 블루메’는 이 두 악기의 앙상블을 연구했고, 이 앨범은 그 결과물이다. 20세기 스위스 음악의 거장인 프랑크 마르탱의 <교회 소나타>는 두 악기가 환상적인 화음으로 조화롭게 공존하며,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 장 랑글레의 <5개의 작품>은 플루트의 선율미와 오르간의 풍부한 반주가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 다른 작곡가들 또한 오르간의 화려한 사운드와 플루트의 고음 선율이 어우러진 고상한 음악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