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TO: SONATAS FOR PIANO AND VIOLIN

아티스트 : 마레크 토포롭스키(피아노), 로버트 바차라(바이올린)
앨범번호 : 96156
바코드 : 5028421961569
발매일 : 2021-01-19
장르 : 클래식

핀토: 바이올린 반주가 붙은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

‘제2의 모차르트’가 될 뻔했던 불운한 천재의 작품

영국 작곡가 조지 프레더릭 핀토(1786~1806)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일찍부터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21세에 때 이른 죽음을 맞았고, 이에 그의 스승이자 하이든의 친구였던 요한 페터 잘로몬은 자기 제자가 ‘제2의 모차르트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핀토의 천재성은 작곡에도 발휘되어, 그의 작품들은 대담한 서법과 시적인 감수성을 보여준다. ‘바이올린 반주가 붙은’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주요 선율의 상당 부분을 맡는 등 바이올린의 비중은 피아노와 동등한 수준이거나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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