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MEL: MIGRATIONS

아티스트 : 루치아나 수자(보컬), 태드 네쉬(소프라노 & 알토 섹소폰), 데렉 버멜(클라리넷), 줄리어드 재즈 오케스트라 & 알바니 심포니(연주), 데이비드 알란 밀러(지휘)
앨범번호 : 8559871
바코드 : 636943987124
발매일 : 2019-07-22
장르 : 클래식

데렉 버멜: ‘(재즈 앙상블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주’ & ‘9월의 바다’ & ‘외침, 속삭임 그리고 흔적’

다양한 요소들의 절묘한 조합, 절충주의 음악의 정수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작곡가 데렉 버멜은 다양한 장르와 해당 장르 최고 수준 연주자들과의 연주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 남부에서 북부로 이주한 흑인들을 주제로 한 ‘이주’ 시리즈에는 클래식의 형식 안에 세계 음악과 재즈, 블루스, 미국 민속 음악 등의 요소가 결합되어 있으며, ‘9월의 바다’에는 포르투갈과 쿠바 음악의 영향이 짙게 배어 있다. 본 음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인 ‘외침, 속삭임 그리고 흔적’은 바르톡 삶의 마지막 5년 동안 뉴욕 생활을 조명하고 있다. 바르톡(발칸)과 스승인 스티븐 손드하임(재즈)의 어울림이 담긴 작품의 면모는 다양한 요소들의 절묘한 조합, 절충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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