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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PUCCINI: TOSCA - DUTCH NATIONAL OPERA [한글자막]

아티스트 : 로렌초 비오티(지휘),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네덜란드 국립오페라 합창단, 말린 비스트룀(토스카), 요슈아 게레로(카바라도시), 게보르크 하코비안(스카르피아), 배리 코스키(연출)
앨범번호 : NBD0166
바코드 : 730099016667
발매일 : 2023-03-21
장르 : 클래식

 

2022년 네덜란드 국립오페라 실황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한글자막)

 

오페라계의 뜨거운 스타 코스키(연출)-비오티(지휘)-비스트룀(소프라노)의 조합

작품마다 독보적인 해석으로 청중을 놀라게 하는 호주 출신의 천재 연출가 배리 코스키, 2018년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즈 여성가수상에 빛나는 미모의 실력파 스웨덴 소프라노 말린 비스트룀,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홍보대사와 람보르기니 모델로 나서는 등 대중적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탈리아계 스위스 미남 지휘자 로렌초 비오티가 푸치니의 <토스카>로 만났다. 비오티가 2021년부터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는 네덜란드 국립오페라와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코스키의 연출은 우리에게 익숙한 <토스카>의 각 장면을 전혀 새로운 감각으로 물들였다. 1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테데움’이 울려 퍼질 때 펼쳐진 삼단제단화, 2막의 스카르피아 살해, 3막의 토스카 투신장면 등은 그야말로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보조자료]

- 배리 코스키(1967-)는 호주 출신의 연출가다. 연극으로 출발했으나 대학에서 피아노와 음악사도 공부할 정도로 처음부터 오페라 연출에 뜻을 두었고 22세에 첫 오페라 연출을 했다. 호주 연극계의 총아로서 2001년 유럽에 진출해 빈의 샤우슈필하우스의 공동감독을 지내면서 오페라 쪽에서 명성을 얻었고, 2012-13시즌부터는 ‘독일 오페라 연출의 본산’이라는 베를린의 코미셰오퍼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다른 오페라하우스에서도 연출 의뢰가 끊이지 않는 바람에 2022년부터는 코미셰오퍼의 감독직 대신 상주연출가라는 타이틀로 바꿔 달았다.

- 로렌초 비오티(1990-)는 세계적인 명성의 오페라 마에스트로였던 마르첼로 비오티(1954-2005)의 아들이다. 부친이 리허설 도중 심장발작으로 쓰러져 세상을 떠난 비극적 사고에도 불구하고 로렌초는 타악기 연주자를 거쳐 지휘자의 길을 택했고,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7년에는 약관 27세의 젊은 나이에 포르투갈 굴지의 굴벤키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발탁되었다. 2019년에는 네덜란드 국립오페라와 네덜란드 필하모닉를 동시에 이끄는 수석지휘자로 내정되었으며 2021-22시즌에 정식 부임했다. 단시간에 작품의 본질을 파악하는 실력파인데다가 젊고 잘 생긴 지휘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말린 비스트룀(1973-)은 현재 스웨덴이 자랑하는 간판급 소프라노다. 소프라노로는 고음이 다소 약하다는 문제를 지적받기도 하지만 대단히 부드럽고 풍성한 음색과 정확한 음악성을 지녔고, 아름다운 외모에 큰 키, 날씬한 자태로 21세기가 요구하는 디바의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다. 2018년 ‘오페라의 아카데미상’이라는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드의 여성가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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