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C MAJOR

[BD]LA PHIL 100 [한글자막]

아티스트 : 구스타보 두다멜‧주빈 메타‧에사-페카 살로넨(지휘),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753504
바코드 : 814337015350
발매일 : 2020-04-24
장르 : 클래식

2019 월트 디즈니 홀 실황 -
창단 기념 갈라 ‘LA 필 100주년’ [한글자막]

메타, 살로넨, 두다멜이 하나의 악단을 동시에 지휘한 음악잔치
LA 필의 19/20 시즌 첫 공연이자 100주년 기념 콘서트(1919년 창단)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에 전 지휘자 주빈 메타와 에사-페카 살로넨, 현 음악감독 두다멜이 한 무대에 오른다. 세 지휘자는 LA 필을 삼등분해 비아르나손의 ‘From Space I Saw Earth’을 연주한다. 이 세기의 퍼포먼스는 오로지 이 영상물만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전주곡, 라벨 ‘라 발스’는 메타가, LA필 위촉작 루토스와프스키 교향곡 4번은 살로넨이,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1919버전)은 두다멜이 차례로 선보이는 무대. 보너스 필름 ‘새로움의 전통’(한글자막/51분)에 두다멜,메타,살로넨,프랭크 게리(디즈니 콘서트홀 건축가)‧존 아담스(작곡) 등이 나와 위대한 악단의 역사와 현재를 증언한다. 

[보조자료] 

뉴욕타임즈 클래식음악 에디터 재커리 울프는 LA 필하모닉을 “미국에서 가장 소중한 오케스트라”라고 극찬한 바 있다. LA 필은 2019 10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19/20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LA 필의 시즌 첫 공연이자 100주년 기념 콘서트와 갈라에는 명예 지휘자 주빈 메타와 에사-페카 살로넨, 그리고 음악 현 예술감독 구스타보 두다멜이 자신의 주요 레퍼토리를 지휘했다. 본 영상물은 3일 동안 이어진 공연들 중 그랜드 피날레 공연 실황(2019.10)이다. 

영상물은 메타 지휘로 ①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전주곡과 ②라벨 ‘라 발스’, 살로넨 지휘로 LA 필이 위촉‧초연한 ③루토스와프스키 교향곡 4번, 두다멜 지휘로 ④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1919)을 차례로 선보인다. 메타는 노장이지만 여전히 열정적이고, 살로넨은 지극히 이지적이며, 두다멜은 정교하고도 힘이 넘쳐난다. 세 지휘자는 다니엘 비아르나손이 새롭게 작곡한 ⑤‘From Space I Saw Earth’를 연주하기 위해 한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삼등분하여 지휘하는 세기의 퍼포먼스를 통해 100년의 전통이 쌓아온 힘과 미래를 보여준다. 

주빈 메타(1936~)는 결국 부지휘자로 활동하던 중 26세 1963년에 음악 감독직을 맡아 혈기왕성한 활동과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악단과 함께 자기 자신의 리즈시절을 만들었다. 

1992년에는 핀란드 출신의 살로넨(1958~)이 부임했다. 작곡가이기도 한 그는 부임 직후 자작곡을 포함한 현대음악 공연과 녹음에 활동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동시에 미국 본토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연주 여행을 다니면서 악단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그가 재임하던 2003년에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로 옮겨갔다. 

2009년, 두다멜(1981~)이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보너스 필름으로 라스즐로 몰라르가 감독한 ‘새로움의 전통’(한글자막/51분)이 수록. 두다멜은 “본인도 20년째 해를 시작하는 지금 여러분은 클래식 음악의 과거를 되새기고 존중하며 미래를 재정의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보게 될 겁니다”라며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 외 보너스 필름에는 두다멜 뿐만 아니라 메타, 살로넨, 프랭크 게리, 존 아담스 등의 인터뷰가 수록됐고, 여러 리허설 장면과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의 흥미로운 내부와 외관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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