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C MAJOR

[BD]MUSICAL JOURNEY ACROSS AUSTRIA [한글자막]

아티스트 : 요한 빌크너(지휘),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753104
바코드 : 814337015312
발매일 : 2020-01-14
장르 : 클래식

2016 빈 실황-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음악 여행’ [한글자막]

오스트리아의 명승지와 함께 하는 왈츠
빈 무지크페어라인 실황(2016)에, 오스트리아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요한 빌트너(지휘)의 해설이 중간마다 함께 하고, 오스트리아 명소의 풍경이 공연장과 교차 편집되어 있는 획기적인 영상물이다. 슈트라우스 일가의 대표적인 왈츠와 대표곡 13곡이 수록. 그중 초연된 ‘오케스트라 환타지’는 첫 레코딩이기도 하다.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1966년 창단 시 빈 심포니‧빈 라디오 심포니의 단원들로 구성된 전통과 역량을 잇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매년 말과 연초에 투어를 진행한다. 작품 연주에 42인조가 적합하다고 생각한 슈트라우스의 뜻에 따라 42인조로 구성됐다. 두툼한 해설지(37쪽/독·영어)는 마치 왈츠곡 사전처럼 상세하게 잘 나와 있다. 

[보조자료]

왈츠의 명가 슈트라우스 가문의 음악적 전통을 잇고 있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오스카 고거와 오스트리아 공영방송(ORF)의 후원으로 1966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빈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창립 시 요한 슈트라우스의 조카인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 2세(1910~1969)가 첫 지휘자를 맡았고, 단원들은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선출되어 음악적 우수성을 갖추었다.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 2세(요제프 슈트라우스)부터 시작된 해외 투어는 오늘날 이 악단의 명성을 증명해준다. 아시아에도 그 명성을 인정받아 매해 연말부터 이듬 해 초까지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에 투어 공연을 갖곤 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이번에 내놓은 영상물은 굉장히 획기적이다. 기존과 같이 무지크 페어라인에 오른 공연 실황(2016)이지만, 중간마다 지휘자 요한 빌트너의 해설이 곁들여지고,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 흐르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음악 여행’이라는 제목을 내건 만큼 드론을 이용하여 도심과 자연의 풍경을 아름답게 펼쳐낸다. 자연 위로 음악이 흐르다가 무지크페어라인으로, 혹은 그 반대로 자연스레 이어지면 오스트리아 정서를 느끼게 된다. 빌트너의 해설은 공연 중간마다 진행되는 게 아니라 명승지에서 개별적으로 촬영되었다. 
요한 슈트라우스를 기념하기 위한 오케스트라인만큼 슈트라우스 일가의 작품 일색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①오페레타 ‘집시 남작’ 서곡 ④왈츠 Op.354 ⑤빠른 폴카 Op.324 ⑨파스만섬의 기사 Op.441 ⑫왈츠 Op.314 ⑬빠른 폴카 Op.228,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 1세의 ②빠른 폴카 Op.238 ⑪빠른 폴카 Op.251,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③‧⑥‘오케스트라 환타지’ ⑦역동적 폴카 Op.57 ⑧왈츠 Op.173 ⑩피치카토 폴카,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⑭왈츠 Op.228로 되어 있다(※번호는 트랙번호). 이중 ‘오케스트라 환타지’(③⑥)는 발굴된 후 이 공연에서 초연된 곡이자 첫 레코딩이기도 하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자신의 작품을 42인조의 악단이 연주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뜻을 잇고자 이 오케스트라는 42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두툼한 해설지(37쪽 구성/독·영어)에는 상세한 곡목해설이 들어가 있어서 마치 왈츠 사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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