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복원된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스펙터클한 개관작품으로, 1999년 12월 BC 첼레비전을 통해 라이브로 첫 중계된 이 작품은 세익스피어 원작에 기초한 베르디의 위대한 걸작에 다양한 색채감을 부여했다. 존 팔스타프 역의 브라이언 터펠과 알리스 포드 역의 바바라 프리톨리가 스타 캐스팅을 이끌고, 베르나르드 하이팅크가 지휘하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그라함 비크의 스펙터클한 새로운 연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