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로버트 팔리(바로크 트럼펫), 오르페우스 브리타니쿠스, 앤드루 아서(지휘) |
앨범번호 | : | RES10220 |
바코드 | : | 5060262791271 |
발매일 | : | 2018-08-08 |
장르 | : | 클래식 |
바로크 트럼펫을 위한 궁정의 화환
왕과 귀족을 상징했던 바로크 시대 트럼펫 음악의 고결한 아름다움 17~18세기의 바로크 시대에 트럼펫은 왕과 귀족의 상징으로서 궁정에서 연주되는 악기였는데, 팡파르가 많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당시 트럼펫은 오늘날과 같이 피스톤이 없기 때문에 낼 수 있는 음정의 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이유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바로크 시대의 트럼펫 소나타들은 이러한 특징들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코렐리와 그로시, 비비아니, 파스키니, 판티니 등 이탈리아의 화려한 트럼펫 음악과, 비버, 슈멜처, 핑어 등 체코 출신으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진지한 트럼펫 음악을 비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