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OPUS ARTE

[BD]ART OF VADIM MUNTAGIROV (4BD)

아티스트 : 마리우스 프티파(안무), 프레드릭 애쉬톤·안토니 도웰·크리스토퍼 윌던(보조안무), 코엔 케슬리스(지휘), 마리아넬라 누에즈(오로라 공주), 크리스텐 맥날리(카라보스), 바딤 문타기로프(플로리문트 왕자)
앨범번호 : OABD7306BD
바코드 : 809478073062
발매일 : 2022-09-27
장르 : 클래식

 

바딤 문타기로프 (VADIM MUNTAGIROV)의 예술

(4 DVD, 4 Blu-ray 박스 세트)

 

 

1) 2017 로열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마리우스 프티파(안무), 프레드릭 애쉬톤·안토니 도웰·크리스토퍼 윌던(보조안무), 코엔 케슬리스(지휘),

마리아넬라 누에즈(오로라 공주), 크리스텐 맥날리(카라보스), 바딤 문타기로프(플로리문트 왕자)

 

▶ 기교와 아름다움, 재미와 판타지를 모두 갖춘 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티파(1818~1910)가 안무한 명작이자, 차이콥스키(1840~1893)가 음악을 맡은 대작이다. 2017년 2월 로열오페라하우스 실황으로, 로열발레의 수석으로 귀여운 마스크의 소유자 마리아넬라 누에즈의 오로라 공주 역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보여주며, 플로리문트 왕자 역의 바딤 문타기로프와 빼어난 호흡을 자랑하는 프로덕션이다. 3막(37~53트랙)은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지는 장대한 결혼식의 디베르티스망으로 로열발레의 명성과 다양한 무용수들을 만날 수 있는 순간이다. 오케스트라는 135분이라는 장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기색과 경쾌한 춤곡조로 스피커를 울린다. 오디오 감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작품 소개(5분), 역사(3분 30초), 연습장면(3분 30초)이 수록되어 있다.

 

 

2) 2018 런던 로열발레 실황 - 케네스 맥밀란&마스네 '마농'

케네스 맥밀란(안무), 사라 램브(마농), 바딤 문타기로프(데그리외), 마스네(음악), 마르틴 예이츠(지휘),

 

▶ 춤도, 음악도 너무나 아름다워 영원히 기억될 무대

드라마발레의 명인 케네스 맥밀란(1929~92)이 1974년에 안무한 '마농'은 순수한 청년 데그리외와 세속적 욕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마농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다. 음악은 마스네의 작품에서 발췌·편곡해 새롭게 구성했다. 본 영상물은 2018년 3·4월 실황으로 그리외의 사랑 고백(12트랙), 마스네의 '비가(?l?gie)'가 흐르는 가운데 이를 받아들이는 마농(13트랙), 발레 갈라에서 인기 높은 '침실 파드되'(17트랙) 등을 수석무용수 램브(마농)와 문타기로프(그리외)의 환상적인 파드되로 채운다. 마틴 예이츠가 지휘도 일품이어서 '마스네 하이라이트'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①주역들의 작품소개 ②연습장면 ③케네스 맥밀란의 미망인 데보라 맥밀란 인터뷰가 보너스 영상. 해설지(19쪽 분량, 영·불·독어)에는 작품 소개, 시놉시스가 수록되어 있다.

 

 

3) 2019 로열 발레 실황 - 들리브의 발레: 코펠리아 (보너스 트랙 한글자막)

배리 워즈워스(지휘), 마리아넬라 누네스(스와닐다), 바딤 문타기로프(프란츠), 개리 애비스(코펠리우스 박사),

니네트 드 발루아(안무)

 

▶ 로열 발레의 간판스타들이 보증하는 동화 발레의 명작

발레 <코펠리아>(1870)는 초연 당시 안무는 잊혔고 현재는 메이저 발레단마다 고유의 프로덕션을 갖고 있는 편인데, 로열 발레는 동 발레단 설립자인 '영국 발레의 대모'니네트 드 발루아의 1954년 개정판을 사용한다. 동 발레단 최고의 스타 커플 마리아넬라 누네스와 바딤 문타기로프가 출연한 2019년 실황이며, 로열 발레의 <코펠리아>로는 19년만의 새 영상이다. <코펠리아>는 인형이 나오는 동화 발레의 명작이고 특히 음악적으로 풍성하다. 동유럽 중심의 다양한 민속 풍 음악이 압권으로, 작곡자 들리브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풍성한 보너스 트랙에 한글자막까지 덧붙인 것은 이 영상의 강점이다. 그중에는 발루아 여사의 직접 지도를 받았던 원로 발레리나 멀 파크, 전설의 슈퍼스타 다르시 버셀, 동 공연의 주역 마리아넬라 누네스가 대담을 나누는 장면도 있다.

 

 

4) 2016년 로열 발레 코벤트가든 실황 - '지젤' 마리우스 프티파 (피터 라이트 버전)

마리우스 프티파(안무), 피터 라이트(버전), 베리 워즈워스(지휘), 로열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마리아넬라 누녜스(지젤), 바딤 문타기로(알브레히트)

 

▶ 로열 발레의 간판스타 마리아넬라 누녜스가 그려낸 지젤

초고화질(1080i)로 로열 발레의 간판스타 수석무용수 마리아넬라 누녜스의 지젤 역을, 바딤 문타기로의 알브레히트 역을 만날 수 있는 영상물(2016년 로열 코벤트가든 실황)이다. 마리우스 프티파 안무/피터 라이트 버전의 '지젤'은 서정적이며, 무용수들의 세심하고 군더더기 없는 정교한 연기를 요구하며, 마임의 비중도 높은 명작이다. 마리아넬라 누녜스의 빼놓을 수 없는 테크닉은 물론 발레리나의 목에서 어깨를 거쳐 팔로 이어지는 선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이른바 '지젤라인(Giselle Line)'이 이 공연의 정점을 찍는다. 출연무용수와 피터 라이트의 인터뷰가 담긴 소중한 보너스 트랙(약 10분)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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