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ART OF THE VIOLIN

아티스트 : 페테리 이보넨(바이올린), 케빈 핏츠제럴드(피아노)
앨범번호 : YAR95990-787V
바코드 : 884502959901
발매일 : 2020-07-20
장르 : 클래식

"그래미 어워드에 빛나는 고음질 신흥 명문레이블 - Yarlung Records LP 

* 얄룽 레코드 레이블 소개 : 얄룽 레코드는 로스 엔젤레스에 소재한 고음질 레이블로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신흥 명문 레이블이다. 음악은 물론 음질이 뛰어나 그 명성을 알려가면서 음악 애호가는 물론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05년 피아니스트 David Fung의 앨범을 녹음하면서 시작된 얄룽의 여정은 쉽지 않았지만 음악과 음반, 고음질 레코딩으로 승부하며 고음질 레이블로서 입지가 굳건하다.

티베트 사람들에겐 하능과 땅이 만나는 장소이자 마법의 장소로 알려진 얄륭 협곡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위대한 음악의 힘에 대한 메타포로서 얄륭 협곡을 그 레이블로 정한 만큼 얄룽 레코드는 시종일관 때묻지 않은 현장 그대로의 앰비언스를 고음질로 담아내고 있다. 이런 철학 하에 얄룽 레코드는 보편적인 스튜디오 대신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이나 세거스트롬 아트 센터 등 음향적으로 뛰어난 콘서트 홀을 그 녹음 무대로 사용하고 있다.

녹음은 대표 엔지니어 밥 아티예를 필두로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눈에 띄는데 마스터링 분야에서 유명 인물인 스티브 호프만이 여러 앨범에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매터스재즈나 블루노트 Tone Poet 시리즈의 마스터링을 맡아 호평 받고 있는 케빈 그레이도 얄룽의  다수 앨범에서 마스터링을 맡았다. 녹음과 마스터링은 물론 포맷도 특별한데 예를 들어 CD의 경우 버진 폴리카보네이트와 특수 합금을 사용해 제작해 음질을 높였다. 한편 LP의 경우엔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버니 그런드먼이 마스터링 및 커팅을 맡아 최고 수준의 음질을 자랑한다. 

YAR95990-787V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4번 / 바흐: 파르티타 2번 BWV 1004 外 (180gram LP)
페테리 이보넨(바이올린), 케빈 핏츠제럴드(피아노)

정교한 무반주 바이올린의 예술

뛰어난 연주력을 지닌 핀란드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페테리 이보넨이 오디오 파일 레코드 레이블 얄룽 레코드에서 발표한 첫 음반이다. 드뷔시의 소나타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은 솔로 바이올린 연주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의 영향을 받은 외젠느 이자이의 무반주 소나타 중 2번과 4번은 페테리 이보넨 연주의 깊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음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는 이자이가 제시한 기교적 난제들을 과도한 감정의 몰입 없이 정교한 테크닉으로 풀어 나가며 신예답지 않은 음악적 깊이를 선보인다. 얄룽 레코드의 높은 기술력은 그의 놀라운 비르투오시티를 투명하고 생생한 음질로 전하고 있다. 바흐의 파르티타 2번을 수록하고 있어 전곡은 아니지만 여러 의미를 지닌 두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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