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미하일 로즈코프(발라라이카), 스베틀라냐 소로키나(피아노), 조르지 미야네프(기타) |
앨범번호 | : | SMELCO1000927 |
바코드 | : | 489202308020 |
발매일 | : | 2023-11-30 |
장르 | : | 클래식 |
‘러시아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현악기 속 민요들
발라라이카의 파가니니라 극찬받았던
미하일 로즈코프의 발라라이카 베스트 앨범
러시아 민요, 비에니아프스키 ‘마주르카’ 외
카라얀이 “발라라이카의 파가니니”라고 극찬했고, 예후디 메뉴힌이 “러시아의 영혼을 구현한 연주”라고했던 발라라이카 연주자 미하일 로즈코프(1918~2018)의 베스트 앨범이 리마스터링을 통해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1962‧1966‧1971‧1976년 등 여러 해에 녹음된 로즈코프의 귀중한 음원을 하나에 모은 것으로 러시아 민요를 비롯해 비에니아프스키의 ‘마주르카’ 2번 등 19~20세기에 민속음악을 토대로 빚은 주옥 같은 15곡을 수록했다. 피아노와 기타 외에 러시안 아코디언 ‘바얀’(비야체슬라프 칼킨), 쇠현을 채로 쳐서 소리내는 러시아의 ‘구슬리’(발레리 틱호프) 등 다양한 민속악기와 함께 러시아 노스탤지어의 향연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로즈코프는 변화와 역동의 20세기 러시아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을 지켜내고, 그로 인해 소리의 보물을 지킨 수호자로 추앙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