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랑고르: 교향곡 1번 ‘벼랑의 목가’ |
앨범번호 | : | 6220644 |
바코드 | : | 747313164462 |
발매일 | : | 2022-11-23 |
장르 | : | 클래식 |
거칠고 웅대한 자연을 찬미하는 관현악의 거대한 포효
덴마크의 후기낭만주의 작곡가인 루에드 랑고르는 생전에 작곡가로서 그다지 인정받지 못했지만, 최근에 그의 열여섯 개의 교향곡을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북유럽의 주류 작곡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작품이 바로 <교향곡 1번 ‘벼랑의 목가’>이다.
18세 때 작곡한 처녀작이지만 이례적인 대규모 펀성과 한 시간에 육박하는 장대한 길이, 그리고 지극히 드라마틱한 전개로 자연을 노래하는 이 작품은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에 비견되며 자주 연주되고 있다. 특히 이 앨범은 2010년 벤트 닐센의 새로운 편집본을 사용한 첫 녹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