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마르틴 로어(첼로), 마리-피에르 랑글라메(하프) |
앨범번호 | : | INDE144 |
바코드 | : | 650414961277 |
발매일 | : | 2022-10-26 |
장르 | : | 클래식 |
낭만시대 한복판에 있었던 독일과 프랑스의 두 거장을 함께 감상하는 앨범
베를린 필하모닉의 두 수석 연주자가 낭만주의 한복판에서 활동했던 슈만과 포레의 음악을 연주했다. 이 두 작곡가는 활동했던 시간과 장소가 달라 한 음반에 수록되는 경우가 적은데, 이 음반은 이 두 거장을 함께 들려줌으로써 유럽 낭만 음악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혜안을 열어준다.
또한 슈만이 어린 시절부터 배웠던 악기인 첼로는 독일인 첼리스트 마르틴 로어가, 프랑스의 정취를 자아내는 악기인 하프는 프랑스인 하피스트 랑글라메이 연주하여 더욱 의미심장하며, 두 연주자가 모든 곡을 편곡했다는 데서 그 열정과 진정성에 감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