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IMPRESSIONS (6FOR3)

아티스트 : 에밀 나우모프, 야우 쳉, 제프리 부를레슨, 니콜라스 호바스, 장-피에르 아르멩고, 엘리안느 레예스 (피아노)
앨범번호 : GP900X
바코드 : 747313990023
발매일 : 2022-06-22
장르 : 클래식

 

프랑스풍의 낭만적 선율에 종일 물들어보자


독일 대표적 주간지 ‘슈피겔’로부터 “피아노 음악의 보물섬”이라 극찬받은 그랜드 피아노(Grand Piano) 레이블이 19~20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피아노곡들을 담아 내놓았던 6장 음반을 박스물로 재구성했다. 프랑스 태생이거나,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약한 루이스 테오도르 고비(1819~1898), 생상스, 드뷔시, 사티, 뱅상 당디(1851~1931), 벤자민 고다르(1849~1895)의 대표작들로 19~20세기풍의 정취와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6장의 음반을 관통하는 코드는 분명하다. ‘쇼팽적인 느낌’이나 ‘낭만적 선율’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비의 연탄곡을 비롯하여 당디, 고다르의 낭만적인 선율이 귀를 사로 잡는다. 드뷔시의 미발굴 작품, 생상스의 희귀작과 편곡작품, 사티의 대표작도 프랑스 음악사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 6장 음반을 수놓는 7인의 피아니스트도 본 레이블을 통해 작곡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담고 발굴해온 이들이라 연주력에도 믿음이 간다. 각 음반은 플라스틱 케이스로 구성. 20쪽 내외의 해설지(영·불어)가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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