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 : | 다니엘 에르드만(색소폰), 타카세 아키(피아노) |
| 앨범번호 | : | BMCCD301 |
| 바코드 | : | 5998309303012 |
| 발매일 | : | 2022-06-07 |
| 장르 | : | 클래식 |
낭만을 이야기하는 두 연주자의 프리한 재즈 연주
전설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곡가 리처드 로저스의 ‘낭만적이지 않은가?’를 타이틀로 적은 이 앨범은, 타카세 아키와 다니엘 에르드만의 작품을 번갈아 가며 수록하고 있다. 에르드만의 음악은 재즈 어법에 기초하여 화려한 멜리스마와 자유로운 변주가 매력적이며, 타카세의 음악은 실험적인 화성이 가미된 포스트-클래시컬 스타일의 감성적인 작품들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 두 작품을 들으면 마치 서로 닮아가는 것과 같고 혹은 두 길이 가까워져 가는 것 같다. 그리고 그 하나가 되는 지점에 로저스의 음악으로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