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 : | 가보르 가도(기타), 야노시 아베드(색소폰), 에바 오스트로이츠(비올라), 터마시 제테니(첼로) |
| 앨범번호 | : | BMCCD300 |
| 바코드 | : | 5998309303005 |
| 발매일 | : | 2022-06-07 |
| 장르 | : | 클래식 |
바로크, 종교, 그리고 재즈가 만난 독특하고 고상한 감성
가보르 가도와 야노시 아베드가 만든 음악은 독특한 감성이 있다. 바로크 음악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도 바로크 음악을 편곡이 아닌 그들의 오리지널 작품들이며, 이들을 기타와 색소폰으로 풀어내면서 색다른 제스처를 통해 몽환적으로 흡인하는 마력이 있다. 이와 함께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시도도 곁들여 있으며, 리스트의 작품을 편곡하기도 했다. 그런데 상당수를 차지하는 라틴어 제목은 그 자체로 종교적 경건함으로 이끄며, 이에 일탈하는 영어 제목의 작품에서 흥미로운 일탈을 들려준다. 이 두 음악가의 신비한 음악 세계에 초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