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보그단 라케티치(아코디언) |
앨범번호 | : | 99264 |
바코드 | : | 9003643992641 |
발매일 | : | 2022-05-11 |
장르 | : | 클래식 |
음표 속에 잠들어있던 빈의 정취를 깨워낸 아코디언 연주
세르비아 출신의 아코디언 연주자 보그단 라케티치는 유수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빈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여러 작곡가와 함께 새로운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 이 앨범은 빈악파를 대표하는 하이든의 소나타와 신빈악파를 대표하는 쇤베르크의 소품을 아코디언으로 연주하여 빈의 어제와 오늘을 들려준다. 특히 타건과 함께 소리가 사라지는 피아노에서는 들을 수 없는 화음을 만들면서, 거리의 악사와 같은 정취를 느끼게 하며 새로운 감흥을 준다. 그리고 빈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디르크 다제의 현대적 접근은 아코디언의 가능성을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