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올리비에 앤서니 튈리아(트럼펫), 줄리앙-프랑수와 즈빈덴(피아노) 외 |
앨범번호 | : | INDE131 |
바코드 | : | 650414362982 |
발매일 | : | 2021-03-11 |
장르 | : | 클래식 |
재즈 트럼펫곡집 : ‘TIE-BREAK’
선배가 있어, 인생은 즐겁다
음반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올리비에가 재즈 피아니스트 줄리앙-프랑수와 즈빈덴(1917~)과의 인연을 되새기는 작은 편지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이었던 올리비에는 즈빈덴과의 인연을 통해 재즈를 자신의 삶에 더욱 깊숙이 받아들이게 된다. 오늘날 올리비에는 피아노·베이스·드럼으로 구성된 4중주단을 이끌고 있다. ‘Take The A Train’ 외 5곡의 재즈 스탠더드를 담은 음반으로, 듣고 있으면 프랑스 재즈의 거장 자크 루시에가 떠오르기도 한다. 시크하면서도 농담조의 흥겨움이 물씬 배어나오는 연주. 즈빈덴과 함께 하는 ‘Centenary Blues’도 보너스 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