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STEIN: WEST SIDE STORY

아티스트 : 멜리스마 색소폰 콰르텟(다비드 리타고·마리츠케 쇠로테르·엔리트 얀센·요나스 탄츠), 그웬돌린 마신(바이올린)
앨범번호 : ORC100145
바코드 : 5060189561452
발매일 : 2020-10-27
장르 : 클래식

번스타인-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섹소폰 콰르텟·바이올린 구성)

번스타인도 놓친 색소폰들의 향연!

번스타인(1918-1990)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전곡을 기악 앙상블로 듣는다는 것도 신기한데, 색소폰 4중주단과 바이올린의 궁합이라면? 2009년 결성된 멜리스마 색소폰 콰르텟은 바흐의 고음악부터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앙상블이다. 그 어떤 악기보다 재즈적 기교가 자연스런 색소폰의 특징을 잘 이용해 클래식음악에서 느낄 수 없는 기교와 재미를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번스타인의 대표곡은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겠다. 거침없고 과감한 편곡과 구성은 4대의 색소폰이 재즈 빅밴드처럼 다가오고, 그웬돌린 마신이 노래의 선율을 바이올린 독주로 선보인다. 이 음반으로 멜리스마 색소폰 콰르텟의 팬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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