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노르웨이 포크음악
노르웨이의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 란디 티팅보이를 중심으로 한 이 트리오의 음악은 맑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올드 패셔너블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밴조와 기타가 중심을 이루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곡의 분위기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란디 티팅보이의 목소리는 때론 풋풋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때론 농도 짙은 정서가 담긴 매혹을 전하며 귀를 즐겁게 한다. 일반적인 피들과 달리 넉 줄의 공명현을 포함해 여덟 개의 현을 가진 노르웨이의 전통악기 하르당에르 피들(Hardanger Fiddle) 연주자가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재즈, 블루스, 포크, 컨추리 등 다양한 음악요소들을 깔끔하게 녹여내 감상의 맛을 더한다. 포크 마니아들의 추천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