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ELIUS: SYMPHONY NO.6&7

앨범번호 : ASO1004
바코드 : 816436010038
발매일 : 2014-03-17
장르 : 클래식

핀란디아에서 들을 수 없는 시벨리우스의 깊고 중후한 예술세계
핀란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1930년부터 28년 동안 한 곡도 쓰지 않았다. 당시 그의 애잔한 심정을 잘 보여주는 곡이 바로 최후의 교향곡인 6번과 7번, 그리고 마지막 교향시 <타피올라>이다. 눈이 쌓인 북구의 대평원이 연상되는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금관 사운드와 그 위에 연주되는 중후한 화음과 품격 높은 멜로디는, <핀란디아>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시벨리우스의 깊고 넓은 예술세계의 진면목을 들려준다. 애틀랜타 심포니와 아스펜 음악제의 음악감독인 스파노의 진중한 연주도 음악을 감동으로 이끄는 마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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