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2번,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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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SCHUBERT: PIANO TRIO NO.2-ARPEGGIONE SONATA


아티스트 : 보리스 쿠차르스키(바이올린)/ 토머스 캐럴(첼로)/ 엘리자베스 홉킨스(피아노)
앨범번호 : PMR0047
바코드 : 9120040730185
발매일 : 2015-11-12
장르 : 클래식

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2번,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지극히 높은 음악성을 보여주는 슈베르트의 두 걸작 실내악곡
슈베르트는 1812년에 단악장의 피아노 삼중주를 쓴 뒤 십 수 년이 지난 뒤에야 다시 이 장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826~27년 사이에 나온 일련의 피아노 삼중주 중 ‘2번’은 마지막이자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이보다 3년 전에 작곡된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원래 아르페지오네라는 첼로족 악기를 위한 작품이지만 오늘날에는 첼로로 연주된다. 슈베르트의 실내악 가운데서도 특히 풍부한 선율미와 깊은 서정성이 담긴 걸작이며, 1악장 첫머리가 특히 유명하지만 거의 종교적인 경건함을 보여주는 2악장의 아름다움도 이에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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