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AULOS

RACHMANINOFF: THE HARVEST OF SORROW (슬픔으로 이룬 예술)[한글자막]

아티스트 : 토니 팔머(감독)/ 발레리 게르기예프(지휘·음악감독)/ 마린스키 오케스트라·합창단/ 존 길구드 경(나레이션)  
앨범번호 : ADVD075
바코드 : 8809090673673
발매일 : 2016-10-18
장르 : 클래식

라흐마니노프 다큐멘터리 '슬픔으로 이룬 예술' [한글자막]

음악과 영상으로 읽는 라흐마니노프 전기
라흐마니노프(1873~1943)에 관한 영상 다큐멘터리다. 영국의 토미 팔머(1941~)가 메가폰을 잡은 102분 분량의 영상물로 러시아·스위스·미국 등을 배경으로 작곡가의 삶을 조명한다. 마치 노년에 이른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여정이 담긴 영상물을 함께 보며 옆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97세 존 길구드 경의 나레이션,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이 대작곡가의 사진과 러시아의 현실을 담은 흑백 영상을 적신다. 자막은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보조자료]
라흐마니노프(1873~1943)에 관한 영상 다큐멘터리. 그의 손자인 알렉산더 라흐마니노프의 적극적인 참여로 러시아·스위스·미국 등에서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천재 작곡가의 작품과 삶을 조명한다. 
102분의 영상은 (1)나는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2)가족 별장 이바노프카, (3)알레코, (4)교향곡 1번, (5)전쟁과 혁명, (6)미국, (7)망명, (8)Senar(스위스 루체른 호반 부근의 저택이름), (9)만년, (10)다시 미국으로, 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었다. 

영국감독 토미 팔머(1941~)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1997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게르기예프의 지휘로 오른 '파르지팔' 감독을 하며 게르기예프로부터 라흐마니노프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라는 권유를 받았고, 이를 계기로 제작한 것이다. 

이 영상물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나는···" "내 첫 교향곡은···" 등으로 울려나오는 나레이션이다. 이 육성은 마치 노년에 이른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삶과 여정이 담긴 영상물을 함께 보며 옆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토미 팔머 감독은 라흐마니노프의 손자 알렉산더의 도움으로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편지들을 참조하여 이야기를 짰고, 충분한 품위와 연륜을 갖추고 진지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를 연출하기 위해 97세의 존 길구드 경을 나레이터로 투입시켰다. 이 다큐멘터리의 구상단계에서 반대했다던 손자 알렉산더는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로 친절히 안내하고, 보는 이와 추억을 공유한다.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이 라흐마니노프의 사진과 그가 살았던 러시아의 현실을 담은 흑백 화면을 적신다.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자막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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