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BR Klassik CD 신보

[CD] MAHLER: SYMPHONIE NR.7 - MARISS JANSONS


아티스트 : 마리스 얀손스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앨범번호 : 900009
바코드 : 4035719000092
발매일 : 2019-12-10
장르 : 클래식

말러:  교향곡 7번

‘밤의 노래’라는 타이틀이 붙은 독특한 뉘앙스의 2,4악장이 인상적인 말러의 7번 교향곡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교한 개인기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2007년 3월 8/9일 뮌헨 가스타익 필하모니에서의 실황을 편집수록한 이 음반은 독일 최정상급 악단으로서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위상을 뚜렷이 보여준다. 미스테리한 이 괴작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나가는 얀손스의 혜안 역시 출중하다.
* 403571900101 (BR Klassik) SACD와 동일한 음원입니다.


[CD] STRAWINSKY: LA SACRE DU PRINTEMPS - MARISS JANSONS


아티스트 : 마리슨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앨범번호 : 900168
바코드 : 4035719001686
발매일 : 2019-12-10
장르 : 클래식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 ‘불새’ (2009·2016 실황)

스트라빈스키와 더불어 진화하는 마에스트로 20세기를 빛낸 스트라빈스키의 위대한 ‘봄의 제전’과 ‘불새’에 대한 얀손스의 애정은 끝이 없다. 오슬로 필과의 ‘불새’(Simax)와 ‘봄의 제전’(EMI), 로얄 콘체르트허바우와 함께 2008년에 같은 곡목으로 낸 음반(RCO 08002) 등을 살펴보면 얀손스는 스트라빈스키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과거에 ‘불새’의 찬란한 색상과 ‘봄의 제전’의 강렬한 원시주의가 돋보였던 반면, BRSO와 함께 한 이 음반 속 ‘봄의 제전’(2009년 가슈타익홀)과 ‘불새’(2016년 헤라클레스홀) 실황에는 음 하나의 터치까지 세밀하게 다듬어진 연주가 인상적이다. ‘봄의 제전’도 우아할 수 있다니! 여기에 실황녹음의 탁월한 생동감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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