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Berliner Philharmoniker 신보

[CD] BRUCKNER: SYMPHONIEN 1-9 - BERLINER PHILHARMONIKER (9CD+1BD AUDIO+3BD VIDEO)


앨범번호 : BPHR190281
바코드 : 4260306182817
발매일 : 2019-12-09
장르 : 클래식

베를린 필 연주사에 찬란히 빛나는 작곡가 브루크너 
8명의 지휘자와 함께 떠나는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
(9CD + 4 Blu-ray / 1 Blu-ray audio, 3 Blu-ray video)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베를린필이 연주한 브루크너의 교향곡 9곡을 8명의 거장 지휘자에 의해 연주된 전집이 발매된다. 베를린필 연주 역사에 찬란히 빛나는 작곡가 브루크너. 지금까지 수많은 녹음이 세상에 나와 있지만 이 음반에 함께 한 8명의 브루크너 지휘자들이 각각의 해석을 선보인다. 지휘자의 라인업만큼 화려한 CD 9 장, 그리고 총 9 곡의 라이브 영상을 담은 블루 레이 디스크 3장, 더 선명한 음질이 담긴 블루 레이 오디오 디스크 1장이 포함되어있다.

[박스구성]
* CD1 ~ 9 : 교향곡 1-9 번
* Blu-ray Audio Disc 1 : 교향곡 1-9번 (2.0PCM Stereo 24bit / 48kHz / 5.1DTS-HD MA / 24bit / 48kHz)
* Blu-ray Video Disc 1-3 : 교향곡 1-9번 (화면 : Full HD 1080 / 60i, 16 : 9 / 오디오사운드 : 2.0 PCM Stereo 5.1 DTS-HD MA / 지역 : All / 총수록 시간 : 639분)  
  인터뷰 : 각 지휘자가 이야기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37분)
* Accompanying booklet
  108 pages / German, English

[디지털 쿠폰]
* 고해상도 · 다운로드 코드 [24bit / 48kHz]
* 디지털 콘서트홀 7 일 무료 시청

[음반별 수록곡]

[CD1/ BD1] 
Bruckner: Symphony No. 1 in C minor
Berliner Philharmoniker
Seiji Ozawa

교향곡 제 1번 : (1865 / 66 린츠버전)   49’18
지휘: 세이지 오자와
녹음: 2009년 1월 29-31일
베를린필은 이 세이지 오자와의 연주에 이르기까지 반 세기동안 이 작품을 연주하지 않았다. 브루크너는 이 교향곡을 ‘시건방진 딸’ 이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당시 40대 초반으로, 본격적인 교향곡 작곡에 착수하지 않았지만 이미 그 울림은 브루크너 자신의 어법을 내비치고 있었다. 후에 따라올 대 성공을 예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CD2/ BD1]
Bruckner: Symphony No. 2 in C minor
Berliner Philharmoniker
Paavo Järvi

교향곡 제 2번 (제 2판 1877년 버전)   56’38
지휘: 파보예르비 
녹음: 2019년 5월 23-25일 
교향곡 2번은 초기 작품이지만 브루크너의 개성이 넘처흐른다. 파보 예르비의 지휘로 표현된 긴장감과 서정적인 아름다음을 들을 수 있다.

[CD3/ BD1]
Bruckner: Symphony No. 3 in D minor ‘Wagner Symphony'
Berliner Philharmoniker ,
Herbert Blomstedt 

교향곡 제 3번(1873년 버전)   63’25
지휘: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녹음: 2017년 12월 8-10일
1873년 초고가 완성된 교향곡 제 3번은 바그너에게 헌정된 곡으로, ‘바그너 교향곡’ 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1874년 빈 필에서 초연을 거부하였기 때문에 첫 번째 교정 작업을 시작, 3번째 버전까지 존재하고 있다. 블롬슈테트는 20세기 중반에 새롭게 다시 대두된 1873년 초판 버전을 채택하여 연주하였다.

[CD4/ BD2]
Bruckner: Symphony No. 4 in Eb Major 'Romantic'
Berliner Philharmoniker
Bernard Haitink

교향곡 4번 ‘로맨틱’ (1878/80년)   68’30
지휘: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녹음: 2014년 3월 13-15일
브루크너의 교향곡 중 가장 자주 연주되는 4번. 호론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 차 있다. 하이팅크는 지난 몇십년간 베를린필과 함께 연주해왔고 이 녹음 1996년 이후 18년만에 베를린필과 함께 연주한 작품이다.

[CD5/ BD2]
Bruckner: Symphony No. 5 in B flat major
Berliner Philharmoniker, Bernard Haitink

교향곡 제 5번   74’42
지휘: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녹음: 2011년 3월 10-12일
제 5번 교향곡은 작곡가로서의 브루크너와 한 인간으로서의 브루크너가 직면한 어려운 시기를 상징한다. 작곡가로서의 실력을 입증하는 위대한 대위법과 브루크너 본인의 깊은 신앙심을 나타내는 신성한 작품이다. 하이팅크는 장대한 스케일을 가진 이 작품을 충실하게 연주한다.  

[CD6/ BD2]
Bruckner: Symphony No. 6 in A major
Berliner Philharmoniker
Mariss Jansons

교향곡 제 6번   54’18
지휘: 마리스 얀손스 
녹음: 2018년 1월 25-27일
6번 교향곡은 2,3악장만 먼저 공개되었다. 부분 공개지만 초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교향곡 제 6번이 전곡 초연된 것은 브루크너의 죽음 이후였다. 이제껏 베를린필과 수 많은 공연을 해왔던 마리스 얀손스지만 의외로 브루크너를 함께 연주한 것은 이 공연이 최초이다. 딱 맞는 오케스트라와의 호흡과 마리스 얀손스의 원숙미 넘치는 깊은 표현이 돋보이는 연주에 매료될 것이다.

[CD7/ BD3]
Bruckner: Symphony No. 7 in E Major
Berliner Philharmoniker
Christian Thielemann

교향곡 제 7번   70’32
지휘: 크리스티안 틸레만 
녹음: 2016년 12월 15-17일
1884년 12월 라이프치히에서 초연된 교향곡  7번은 대 성공을 거뒀고 이 작품으로 인하여 브루크너는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걷머쥐었다.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색채의 오케스트레이션은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는 작품이다. 틸레만은 지금까지 교향곡 4번, 8번을 베를필과 연주했지만 이 교향곡 7번은 높은 집중력과 압도적인 완성도로 베를린의 청중들을 열광시켰다.

[CD8/ BD3]
Bruckner: Symphony No. 8 in C minor
Berliner Philharmoniker
Zubin Mehta

교향곡 제 8번   81’14
지휘: 주빈 메타 
녹음: 2012년 5월 15-17일
1892년 12월 한스 리히터가 지휘한 빈 필하모니에 의해 초연되었고 이 작품 역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브루크너가 완성한 마지막 교향곡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교향곡이다. 곡의 길이와 다채로운 전개, 압도적인 절정까지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의 작품을 크게 웃돌았으며 브루크너의 강렬한 개성이 이 작품에 벅찬 에너지를 제공했다. 
주빈 메타 역시 이 놀라운 대작으로도 원숙미 넘치는 명 연주를 선보였다.

[CD9/ BD3] 
Bruckner: Symphony No. 9 in D Minor
Berliner Philharmoniker
Sir Simon Rattle

교향곡 제 9번(사마레, 필립스, 코어스, 마주카의 초고들로 완성된  4악장 완성본, 1985-2008년, 2010년 개정판)
지휘: 사이먼 래틀   77’09
녹음: 2018년 5월 26일
미완성의 대작 교향곡  9번. 최종 악장을 완성하지 못하고 1896년 브루크너는 사망한다. 제 3악장까지의 연주도 많이 있지만 사이먼 래틀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완성된 4악장 완성 버전을 연주하였다. 사마레, 필립스, 코어스, 마주카 4 명의 작곡가와 음악 학자들에 의한 매우 복잡한 공정을 거쳐 완성된 개정판에 사이먼 래틀 역시 매우 만족, 2011년과 2012년 베를린필과의 연주가 큰 화제가 되었다. 사이먼 래틀은 지난 시즌(2018년) 재 연주를 희망하였고 그 연주가 이 박스에 담겨졌다. 


[LP] [LP]SIBELUS: SYMPHONIES 1-7 (7LP 180G) - SIMON RATTLE


아티스트 : Berliner Philharmoniker, Sir Simon Rattle
앨범번호 : BPHR150072
바코드 : 4260306180721
발매일 : 2019-12-09
장르 : 클래식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 녹음 
[7LP 180g]  
한정수량발매  
                                         
시벨리우스의 신비로운 음악어법을 온전히 개화시키다.

사이먼 래틀은 얀 시벨리우스에 대해 “당대에 가장 경이로운 독창성을 가진 작곡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그의 음악에는 독특한 음악어법이 담겨 있는데 여기에서 기인하는 많은 아름다움들이 그의 7개의 교향곡들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낭랑하게 울려퍼지는 따스함만큼이나 절제된 북유럽 민속음악적인 요소들이 많이 담겨 있는 그의 음악에는 컨셉에 있어서의 대범함까지 겸비하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음악적인 발견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기도 하다. 2015년 작곡가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이먼 래틀과 베를린 필하모니커는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여 청중과 평론가들에게 만장일치에 가까운 환호와 극찬을 받았다. “베를린 필하모니커와 사이먼 래틀은 시벨리우스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라고 베를리너 자이퉁은 리뷰를 실으며 “오케스트라는 엄격하면서도 신랄한 힘을 발산하여 이들 시벨리우스 음악에 중요한 방점을 찍어주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이먼 래틀은 어린 시절부터 얀 시벨리우스 음악과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었다. 10세의 소년 래틀은 생전 처음으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5번을 듣고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벼락을 맞은 듯한”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 베를린 필하모니커 또한 작곡가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단체로서 1902년 작곡가의 지휘로 그의 교향곡 연주회를 가졌을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시벨리우스의 교향곡을 좋아하여 레코딩을 남겼지만 전곡 녹음을 남기진 못했던 바,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하모니커와 함께 2010년 교향곡 3번을 연주한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벨리우스 전곡 사이클을 연주, 녹음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갖게 되었다. 베를린의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있어서 이 시벨리우스 사이클과의 만남은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다.

CONTENTS ;
Berliner Philharmoniker / Sir. Simon Rattle
Jean Sibelius

Symphony No. 1 in E minor, Op. 39 
Symphony No. 2 in D major, Op. 43
Symphony No. 3 in C major, Op. 52
Symphony No. 4 in A minor, Op. 63
Symphony No. 5 in E flat major, Op. 82
Symphony No. 6 in D minor, Op. 104
Symphony No. 7 in C major, Op. 105
**Recorded at the Berlin Philharmonie, December 2014 and February 2015

* LP 1–7 (180g 바이닐)
  교향곡 1번-7번
  연주시간: 228분

* 부클릿
  하드커버, 44쪽

* 다운로드 코드
  전체 앨범 오디오 파일 (24 bit / 48 kHz까지)

* 디지털 콘서트홀
  베를린 필하모닉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7일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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