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Prophone LP

[LP] [LP]ELLEN ANDERSSON: YOU SHOULD HAVE TOLD ME


아티스트 : 엘렌 안데르손(보컬), 요엘 리사리데스(피아노), 안톤 포스베리(기타), 니클라스 페른크비스트(베이스), 요한 뢰프크란츠 램지(드럼), 페터 아스프룬드(트럼펫), 요한나 타펠린/니나 손더베리(바이올린), 제니 아우구스틴손(비올라), 플로리안 에르펠딩(첼로)
앨범번호 : PLP204
바코드 : 822359002449
발매일 : 2021-02-01
장르 : 재즈

You Should have told Me

전세계 재즈팬을 기다리게 한 4년 만의 두 번째 앨범 

엘렌 안데르손의 2016년 데뷰 앨범 <I'll Be Seeing You>에서 재즈팬들은 빌리 홀리데이의 창법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인 천진난만한 목소리가 마음껏 발휘된 타이틀 곡 "I'll Be Seeing You"에서는 목소리야말로 가장 뛰어난 악기라는 것이 강하게 어필되었다. 이제 그녀는 더욱 성숙해진 목소리로 다가왔다. 전작이 쿼텟 포맷이었지만 이번에는 멤버의 변화와 함께 총 9명이 세션에 참여했다. 이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요엘 리사리데스가 피아노를 맡은 "The Thrill Is Gone"이다. 데뷰 앨범의 성공으로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협연을 하며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던 짜릿함이 몽환적으로 그려진다. 유머러스한 베이스 라인이 이끄는 비틀즈의 "Blackbird"도 재미있다.
 


[LP] [LP]KRUSE: NEW LEGEND


아티스트 : 크리스티안 요르민(피아노), 에릭 쉐퍼(드럼), 에바 크루제(베이스), 탸디나 바크-워커(오보에), 우베 슈타인메츠(색소폰)
앨범번호 : PLP222
바코드 : 822359002463
발매일 : 2021-02-01
장르 : 재즈

New Legend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는 완숙한 아름다움의 연주

에바 크루제는 자신의 이름으로 출반한 전작 앨범들인 <In Water>와 <On the Mo>를 통해 독일의 그래미 어워드 격인 "재즈-에코 어워드"에서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베스트 베이스 주자"로 선정되었지만 그녀의 명성은 이미 그전에 확고히 다져져 있었다. 에바 크루제 퀸텟에는 독특하게도 오보에가 포함되어 있다. "오보에는 재즈에서 드물다. 그 순수한 사운드가 음을 그려내면서 색소폰과 함께 청취자들을 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하인첼만, NDR) 멤버들의 기량을 잘 알고 있는 에바 크루제의 작곡 능력과 이를 소화해내는 멤버들의 예술성이 잘 어우러져 타이틀 곡 "New Legend"를 비롯해 한층 더 완숙한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LP] [LP]LUNDQVIST & JONAS ANDRE: REUNION


아티스트 : 안나 룬키스트(보컬), 요나스 안드레(피아노)
앨범번호 : PLP228
바코드 : 822359002418
발매일 : 2021-02-01
장르 : 재즈

REUNION

20년 만에 그려내는 완벽한 케미의 자연스러움 

재즈 퀸텟의 리더로서 그리고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음악 강의를 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안나 룬키스트,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예술감독,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요나스 안드레, 두 사람은 20년 전 스웨덴 스쿠룹 음악 학교에서 처음 만나 함께 음악 활동을 했지만, 각자의 길을 걷다가 이제 다시 만나 두 사람만의 첫 앨범이 탄생했다. 수록곡 중 4곡이 두 사람의 공동 작곡이라는 사실에서도 두 사람의 재회에는 남다른 케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의 호흡은 "Hello. Goodbye"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미지의 세계로 발을 디디는 듯한 요나스의 조심스런 터치가 긴장감 섞인 리프로 이어지면서 질주하는 가운데 안나의 보컬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만남과 이별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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