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C major 외 DVD, Blu-ray 신보

[DVD] BERNSTEIN: AT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3DVD)[한글자막]


아티스트 : 호란트 호울펠트·험프리 버톤(연출·감독), 번스타인(지휘·출연) 외 
앨범번호 : 746608
바코드 : 814337014667
발매일 : 2018-08-10
장르 : 클래식

1988년 다큐멘터리: 
‘독일 슐레스비치 홀슈타인 음악제의 번스타인’ [한글자막]

번스타인이 제2의 번스타인을 찾는다!
1987년부터 번스타인(1918~1990)은 독일 잘차우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음악제에서 젊은 음악가들을 모아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이끌었다. 이 영상물은 1988년의 시간을 담은 것. 지원자 1600명에서 선발된 120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거장의 지휘와 가르침 하에 음악을 만드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 ‘봄의 제전’에 대한 생각도 제각각. 하지만 거장은 그들을 ‘유혹’해가며 놀라운 음악적 결과를 도출한다. 청년지휘자들도 거장의 문하에서 희망을 품고, 좌절을 겪고, 다시 도전하고 이겨낸다. 중간의 번스타인의 인터뷰는 지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어록 같다. 보너스트랙에는 번스타인/빈 필과 유스투스 프란츠(1944~)가 함께 한 슈만 피아노 협주곡 1985년 실황이 수록. 해설지(17쪽 분량/영·불·독어)에는 영상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보조자료]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18년, 번스타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영상물들이 Cmajor를 통해 출시되고 있다. 

번스타인은 1986년 7월에 열린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음악제의 개막작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선보였다. 그로부터 1년 뒤, 축제가 열리는 잘차우 성에서 여름이 되면 젊은 음악가들이 모이는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 영상물은 1988년, 그 특별한 시간을 담은 것. 

Part 1: ‘오케스트라의 탄생’이다. 
160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20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번스타인의 지휘와 가르침 아래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이들의 생각과 기대감이 담긴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Part 2: ‘오케스트라 작업과 봄의 제전’이다. 
번스타인과 젊은이들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함께 만들어나간다. 마에스트로는 가르치고 주입하기보다는, 개성과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을 이끌기 위해 ‘유혹’하며 놀라운 결과를 도출해낸다. 

Part 3: ‘국제지휘자 콩쿠르와 마스터 코스’이다. 
전 세계에서 선출된 10명의 지휘자 중 단 4명만이 번스타인과 함께 할 기회를 받아 레슨을 받는다. 청년지휘자들은 거장의 문하에서 희망을 품고, 좌절을 겪고, 다시 도전하고 이겨낸다. 청년에게 건네는 노장의 말들은 하나하나 명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박자나 박동이 아니라, 음악 그 자체입니다. “지휘자에게 해야 할 큰 일은 오케스트라의 색채를 만드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오케스트라는 정확한 리듬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하고, 안 되면 쉽게 고칠 수 있어야죠. 이런 역할을 하는 건, 악장입니다. 지휘자는 그런 게 아닙니다. 지휘자는 그 이상을 해내어 단원들에게 음악을 보여줘야 합니다.” 한마디로 번스타인의 지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어록과도 같다. 
 
보너스 트랙:
유스투스 프란츠(1944~)의 젊은 날이 담긴 1985년 빈 무지크페어라인 실황이다. 번스타인/빈 필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해설지(17쪽 분량/영·불·독어)에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BLU-RAY] [BD]BERNSTEIN: AT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한글자막]


아티스트 : 호란트 호울펠트·험프리 버톤(연출·감독), 번스타인(지휘·출연) 외 
앨범번호 : 746704
바코드 : 814337014674
발매일 : 2018-07-31
장르 : 클래식

1988년 다큐멘터리: 
‘독일 슐레스비치 홀슈타인 음악제의 번스타인’ [한글자막]

번스타인이 제2의 번스타인을 찾는다!

1987년부터 번스타인(1918~1990)은 독일 잘차우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음악제에서 젊은 음악가들을 모아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이끌었다. 이 영상물은 1988년의 시간을 담은 것. 지원자 1600명에서 선발된 120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거장의 지휘와 가르침 하에 음악을 만드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 ‘봄의 제전’에 대한 생각도 제각각. 하지만 거장은 그들을 ‘유혹’해가며 놀라운 음악적 결과를 도출한다. 청년지휘자들도 거장의 문하에서 희망을 품고, 좌절을 겪고, 다시 도전하고 이겨낸다. 중간의 번스타인의 인터뷰는 지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어록 같다. 보너스트랙에는 번스타인/빈 필과 유스투스 프란츠(1944~)가 함께 한 슈만 피아노 협주곡 1985년 실황이 수록. 해설지(17쪽 분량/영·불·독어)에는 영상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보조자료]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18년, 번스타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영상물들이 Cmajor를 통해 출시되고 있다. 

번스타인은 1986년 7월에 열린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음악제의 개막작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선보였다. 그로부터 1년 뒤, 축제가 열리는 잘차우 성에서 여름이 되면 젊은 음악가들이 모이는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 영상물은 1988년, 그 특별한 시간을 담은 것. 

Part 1: ‘오케스트라의 탄생’이다. 
160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20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번스타인의 지휘와 가르침 아래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이들의 생각과 기대감이 담긴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Part 2: ‘오케스트라 작업과 봄의 제전’이다. 
번스타인과 젊은이들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함께 만들어나간다. 마에스트로는 가르치고 주입하기보다는, 개성과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을 이끌기 위해 ‘유혹’하며 놀라운 결과를 도출해낸다. 

Part 3: ‘국제지휘자 콩쿠르와 마스터 코스’이다. 
전 세계에서 선출된 10명의 지휘자 중 단 4명만이 번스타인과 함께 할 기회를 받아 레슨을 받는다. 청년지휘자들은 거장의 문하에서 희망을 품고, 좌절을 겪고, 다시 도전하고 이겨낸다. 청년에게 건네는 노장의 말들은 하나하나 명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박자나 박동이 아니라, 음악 그 자체입니다. “지휘자에게 해야 할 큰 일은 오케스트라의 색채를 만드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오케스트라는 정확한 리듬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하고, 안 되면 쉽게 고칠 수 있어야죠. 이런 역할을 하는 건, 악장입니다. 지휘자는 그런 게 아닙니다. 지휘자는 그 이상을 해내어 단원들에게 음악을 보여줘야 합니다.” 한마디로 번스타인의 지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어록과도 같다. 
 
보너스 트랙:
유스투스 프란츠(1944~)의 젊은 날이 담긴 1985년 빈 무지크페어라인 실황이다. 번스타인/빈 필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해설지(17쪽 분량/영·불·독어)에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DVD] DONIZETTI: LA FAVORITE (2DVD)[한글자막]


아티스트 : 루이지 파비오(지휘), 마기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오케스트라·합창단, 아리엘 가르시아 발데스(연출), 베로니카 시메오니(레오노라), 셀소 알베로(페르난도) 외 
앨범번호 : 37822
바코드 : 8007144378226
발매일 : 2018-07-31
장르 : 클래식

2018 리세우극장 실황:
도니제티 ‘라 파보리타’ [한글자막]

‘라 트라비아타’를 연상시키는 도니제티의 명품 비극
1840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도니제티의 ‘라 파보리타’ 2018년 2월,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극장 실황이다. 왕의 정부인 레오노라가 수도사 페르난도를 사랑하지만 오해로 인해, 결국 페르난도의 품에서 레오노라가 죽음을 맞이하는 줄거리이다. 이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라 트라비아타’가 떠오를 것이다. 각각 이탈리아·스페인에서 출생해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로니카 시메오니(메조소프라노·레오노라)와 셀소 알베로(테너·페르난도), 연출가 발데스만의 고전적 감각이 살아 있는 미장센, 루이지의 역동감과 쓸쓸한 표정이 교차하는 지휘는 명작을 더욱 빛내고, 영상물을 명품으로 만든다. 해설지(16쪽 분량/이탈리아·영어)에는 작품 해설과 줄거리가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베르디가 ‘라 파보리타’를 원작으로 삼지 않았더라도, 도니제티의 ‘라 파보리타’를 보다 보면 자연스레 ‘라 트라비아타’를 떠올리게 된다. ‘라 파보리타’는 4막의 오페라로 1840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제목을 번역하자면 사랑하는 여인 즈음이 될 것이다. 

카스티야의 왕 알폰소 11세는 그의 정부 레오노라를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먼 곳으로 보내 혼자 지내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신의 상황을 숨긴 레오노라는 그곳에서 젊은 수사 페르난도를 만나고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튼다. 젊은 수사는 수도원에서 퇴출당하고 레오노라는 알폰소 왕에게 부탁해 페르난도를 장교로 임명케 한다. 페르난도는 여러 공을 세우다가 결국 왕의 호의로 레오노라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페르난도에게 자신이 알폰소 왕의 정부임을 고백한다. 페르난도는 도망가고, 이후 그녀의 진심을 안 페르난도가 레오노라를 다시 찾는다. 하지만 그녀는 쇠약해져 페르난도의 품에서 숨을 거두며 막을 내린다. 

한마디로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는 ‘라 파보리타’의 레오노라처럼 진심어린 자신의 사랑을 펼치지 못한 채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다. 국내에선 다소 낯설지만, 이 영상물을 보다보면 도니제티의 대표작 ‘돈 파스콸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의 대열에 이 작품을 넣게 된다. 

2018년 2월,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리세우 오페라극장 실황. 각각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태어나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베로니카 시메오니(레오노라 역)와 테너 셀소 알베로(페르난도 역)가 주연이다. 영화감독 아리엘 가르시아 발데스는 작품의 원작을 살려 고전적인 연출을 펼쳐낸다. 셰익스피어 등 고전에 능한 그의 시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물이다. 마기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이끄는 파비오 루이지의 지휘 역시 데모니쉬한 역동감뿐만 아니라 두 주인공의 쓸쓸한 표정까지 골고루 전해주어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해설지(16쪽 분량/이탈리아·영어)에는 작품 해설과 줄거리가 수록되어 있다. 


[DVD] HAYDN: THE SEASONS (ZU GUTTENBERG)


아티스트 : 에노흐 주 구텐베르크(지휘), 클랑베르발퉁 오케스트라, 노이보이언 합창단, 미리암 마이어(소프라노), 제임스 테일러(테너), 랄프 루카스(바리톤)
앨범번호 : D108055
바코드 : 4025438080550
발매일 : 2018-07-31
장르 : 클래식

2004 바이로이트극장 실황-
하이든 오라토리오 ‘사계’

‘천지창조’와 함께 기억해야 할 명작, ‘사계’

하이든(1732~1809)의 오라토리오 ‘사계’는 자연과 농부들의 생활과 그들의 기쁨을 사계절별로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이다. 농부 시몬과 그의 딸 한네, 한네의 애인인 젊은 농부 루카스가 독창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천지창조’의 성공 후 3년 뒤, 1801년에 나온 이 작품은 하이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작이다. 영상물은 2004년 10월 바이로이트 극장 실황. 클랑베르발퉁은 1997년에 창단되었다. 합창음악의 대가인 구텐베르크의 지휘는 성악가와 합창단의 목소리를 넘어 관현악에서도 생동감을 자아낸다. 30분 분량의 공연(독·영어 자막)과 구텐베르크가 해설하는 강의(10분 분량, 독일어 진행, 영어 자막)가 동봉되어 있다. 해설지(13쪽 분량/독·영어)에는 지휘자·성악가·오케스트라의 이력이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오라토리오는 종교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지만, 하이든(1732~1809)의 오라토리오 ‘사계’는 자연과 농부들의 생활과 그들의 기쁨이 아름답게 묘사돼 있다. 

제1부 ‘봄’은 봄이 왔음을 알리는 합창, 비를 기원하는 노래, 아름다운 들판의 풍경을 묘사한다. 제2부 ‘여름’은 오보에의 감미로운 선율과 풀벌레 소리, 여름밤을 지나 새벽이 밝아오는 풍경, 떠오르는 태양을 찬미하고 창조주의 위대함을 노래한다. 제3부 ‘가을’은 풍년을 축하는 농부들의 노래다. 생기에 찬 노래가 합창으로 울려 퍼진다. 제4부 ‘겨울’은 겨울 벌판의 스산한 정경을 담고 있다. 긴 겨울밤과 눈보라에 길을 잃은 나그네가 피난처를 찾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농부 시몬과 그의 딸 한네, 한네의 애인인 젊은 농부 루카스가 독창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천지창조’가 큰 성공을 거두고 3년 뒤인 1801년에 나온 작품으로 오라토리오에서 물이 오른 하이든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사계’이기도 하다. 

이 영상물은 2004년 10월 바이로이트 극장 실황이다. 클랑베르발퉁은 1997년에 창단되었다. 바로크 초기의 작품에 주력하며 명성을 쌓아온 이들의 사운드는 견고하면서도 생동감이 살아 있다. 합창음악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에노흐 주 구텐베르크의 지휘는 성악가와 합창단의 목소리를 넘어 관현악에서도 생동감을 자아낸다. 

30분 분량의 공연(독·영어 자막)과 함께 구텐베르크가 직접 해설하는 ‘사계’ 강의(10분 분량, 독일어 진행, 영어 자막)도 수록되어 있다. 해설지(13쪽 분량/독·영어)에는 지휘자·성악가·오케스트라의 이력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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