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EuroArts DVD, Blu-ray 신보

[DVD] RATTLE LEGACY BOX: ESSENCE OF AN ERA (7DVDS)


아티스트 : 사이먼 래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마르첼로 알바레스(테너), 크리스티네 오폴라이스(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메조소프라노), 솔 가베타(첼로), 바딤 레핀(바이올린), 미츠코 우치다(피아노)
앨범번호 : 2064798
바코드 : 880242647986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1993~2017 래틀/ 베를린 필 ‘시대의 본질’(7DVD) 

베를린과 함께 했던 래틀의 앨범을 들추다
래틀(1955~)과 베를린 필의 첫 만남부터 역사적인 현장을 담은 7장 DVD 구성의 박스물로, 유로아츠에서 개별적으로 발매했던 영상물을 한데 모은 것이다. 객원지휘자로 베를린 필과 처음 만난 영상(DVD1)을 시작으로, 거쉰·번스타인으로 수놓은 1995년 발트뷔네 콘서트, 2006년의 마지막 밤을 미츠코 우치다(피아노)와 함께 한 송년음악회, 레핀(바이올린)과 모스크바를 달군 2008년 유로파콘서트, 2014년 솔 가베타(첼로)와의 호흡, 2017년 바덴바덴 부활절 축제의 ‘토스카’, 디도나토(메조소프라노)와 함께 2017년의 문을 연 신년음악회(DVD7)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래틀/베를린 필의 역사적이고 경이로운 순간들을 시간 순으로 만날 수 있다. DVD는 종이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해설지(18쪽 분량·영어)에는 간단한 곡목이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사이먼 래틀(1955~)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베를린 필을 이끌며 전통과 혁신의 미묘한 균형을 잡아갔다.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난 래틀은 브리튼·엘가·거슈윈·번스타인 등의 작품으로 베를린 필의 영미 레퍼토리를 풍성하게 했다. 이러한 모습은 본 영상물 중 발트뷔네 콘서트 ‘아메리칸 나이트’(DVD2)에 잘 수록되어 있다. 

영상물은 총 7장의 DVD로 구성되어 있다. 객원지휘자로 베를린 필과 처음 만나 라모·베를린오즈 ‘환상교향곡’을 명쾌한 해석으로 이끄는 1993년의 역사적인 영상(DVD1)을 시작으로, 거쉰·번스타인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1995년 발트뷔네 콘서트 ‘아메리칸 나이트’(DVD2), 2006년의 마지막 밤을 미츠코 우치다(피아노)와 함께 수놓는 송년음악회(DVD3), 모스크바에서 바딤 레핀(바이올린)과 함께 한 2008년 유로파콘서트(DVD4), 2014년 바덴바덴에서 솔 가베타(첼로)와의 호흡(DVD5), 2017년 바덴바덴 부활절 축제에 올린 ‘토스카’(DVD6), 조이스 디도나토(메조소프라노)와 함께 2017년의 문을 연 신년음악회(DVD7)를 통해 래틀/베를린 필의 역사적이고 경이로운 순간들을 시간 순으로 만날 수 있다. 

로라 아이킨(소프라노), 마르첼로 알바레스(테너), 신시아 클라리·조이스 디도나토·막달레나 코제나·마리에타 심슨(메조소프라노), 데일 듀싱(바리톤), 솔 가베타(첼로), 웨인 마샬(피아노), 카밀라 니룬드·크리스티네 오폴라이스(소프라노), 바딤 레핀(바이올린), 미츠코 우치다(피아노), 마르코 브라토냐(바리톤) 등이 협연자로 함께 한다. 최고의 지휘자와 악단에 걸 맞는 최상의 협연자들이다. 

DVD는 종이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해설지(18쪽 분량·영어)에는 곡목, 연주 일시 및 장소 등이 수록되어 있다. 
 


[DVD] BABEL 7.16


아티스트 :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다미엥 야렛(안무), 카즈나리 아베·파르리치아 보비·사타르 칸(음악)
앨범번호 : 2097048
바코드 : 880242970480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2016 아비뇽 페스티벌 -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다미엥 야렛 안무 ‘바벨탑 7.16’

현대무용과 이국적 음악으로 만나는 바벨탑 이야기
현대무용의 중심지인 벨기에 출신의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1976~)와 다미엥 야렛(1976~)이 공동안무한 ‘바벨탑 7.16’은 성서 속 바벨탑 서사를 중심으로 오늘날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상생의 가능성을 묻는 철학적인 문제작이다. 2016년 7월 아비뇽 페스티벌의 교황청 안뜰 야외무대 실황이다. 2010년 라모네 극장 초연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거대한 3차원 프레임을 움직이며 거대한 조형물(바벨탑)을 쌓고, 그 안에서 춤을 통해 전개하는 분위기가 이채롭다. 사용된 음악도 일본·고대 이탈리아·중동 등 다양하다. 실험성을 내세운 아비뇽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물이다. 

[보조자료] 

‘바벨 7.16’은 현대무용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벨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1976~)와 다미엥 야렛(1976~)이 공동으로 안무한 작품이다. 이 영상물은 2016년 7월 아비뇽 페스티벌의 메인무대 중 하나인 아비뇽 교황청 안뜰(la Cour d'Honneur du Palais des Papes)의 야외무대에 오른 실황이다. 

‘바벨 7.16’은 다양한 국적의 언어와 신체가 만나 다양성과 공존의 어려움에 대한 충격을 요구한다. 셰르카위의 작품은 이처럼 오늘날의 사회에 인문학적 의문을 던진다. 같은 해 7월, 뮌헨 국립극장에 오른 라모의 오페라발레 ‘우아한 인도의 나라’(Bel Air Classiques)의 총연출과 안무를 맡은 셰르카위는 바로크기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이민자들의 이동, 파편화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토와 국경의 문제 등을 환기시켰다. ‘바벨 7.16’은 2010년 라 모네 극장에서 초연한 ‘바벨’의 업그레이드 버전. 하늘에 닿는 탑을 쌓은 인간들의 오만함에 분노한 신이 본래 하나였던 언어를 여럿으로 분리하는 저주를 내려 건설은 혼돈 속으로, 인간들은 불신과 오해 속에 서로 다른 언어들과 함께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진다는 바벨탑의 서사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것이다. 무대에 설치된 거대한 3차원 프레임을 움직이며 거대한 조형물을 쌓고, 그 안에서 춤을 통해 전개하는 분위기가 이채롭다.

사용된 음악도 인상적이다. 일본의 전통음악가 카즈나리 아베, 이탈리아의 고대음악가 파르리치아 보비, 중동의 사타르 칸 등 다양한 음악가들에 의한 음악들이 공존한다.


[BLU-RAY] [BD]BABEL 7.16


아티스트 :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다미엥 야렛(안무), 카즈나리 아베·파르리치아 보비·사타르 칸(음악)
앨범번호 : 2097044
바코드 : 880242970442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2016 아비뇽 페스티벌 -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다미엥 야렛 안무 ‘바벨탑 7.16’

현대무용과 이국적 음악으로 만나는 바벨탑 이야기
현대무용의 중심지인 벨기에 출신의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1976~)와 다미엥 야렛(1976~)이 공동안무한 ‘바벨탑 7.16’은 성서 속 바벨탑 서사를 중심으로 오늘날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상생의 가능성을 묻는 철학적인 문제작이다. 2016년 7월 아비뇽 페스티벌의 교황청 안뜰 야외무대 실황이다. 2010년 라모네 극장 초연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거대한 3차원 프레임을 움직이며 거대한 조형물(바벨탑)을 쌓고, 그 안에서 춤을 통해 전개하는 분위기가 이채롭다. 사용된 음악도 일본·고대 이탈리아·중동 등 다양하다. 실험성을 내세운 아비뇽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물이다. 

[보조자료] 

‘바벨 7.16’은 현대무용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벨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1976~)와 다미엥 야렛(1976~)이 공동으로 안무한 작품이다. 이 영상물은 2016년 7월 아비뇽 페스티벌의 메인무대 중 하나인 아비뇽 교황청 안뜰(la Cour d'Honneur du Palais des Papes)의 야외무대에 오른 실황이다. 

‘바벨 7.16’은 다양한 국적의 언어와 신체가 만나 다양성과 공존의 어려움에 대한 충격을 요구한다. 셰르카위의 작품은 이처럼 오늘날의 사회에 인문학적 의문을 던진다. 같은 해 7월, 뮌헨 국립극장에 오른 라모의 오페라발레 ‘우아한 인도의 나라’(Bel Air Classiques)의 총연출과 안무를 맡은 셰르카위는 바로크기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이민자들의 이동, 파편화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토와 국경의 문제 등을 환기시켰다. ‘바벨 7.16’은 2010년 라 모네 극장에서 초연한 ‘바벨’의 업그레이드 버전. 하늘에 닿는 탑을 쌓은 인간들의 오만함에 분노한 신이 본래 하나였던 언어를 여럿으로 분리하는 저주를 내려 건설은 혼돈 속으로, 인간들은 불신과 오해 속에 서로 다른 언어들과 함께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진다는 바벨탑의 서사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것이다. 무대에 설치된 거대한 3차원 프레임을 움직이며 거대한 조형물을 쌓고, 그 안에서 춤을 통해 전개하는 분위기가 이채롭다.

사용된 음악도 인상적이다. 일본의 전통음악가 카즈나리 아베, 이탈리아의 고대음악가 파르리치아 보비, 중동의 사타르 칸 등 다양한 음악가들에 의한 음악들이 공존한다.


[DVD] THE LITTLE MERMAID: CZECH NATIONAL BALLET


아티스트 : 체코 국립발레단, 안드레아스 바이저(지휘)·국립극장 오케스트라, 얀 코데(안무), 츠비네크 마테유(음악)
앨범번호 : 2067498
바코드 : 880242674982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2017 체코 국립극장 실황-
창작발레 ‘인어공주’

현대음악과 발레로 새롭게 그린 ‘인어공주’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한 2막의 창작발레로 체코 국립극장 2017년 9월 실황이다. 체코를 대표하는 안무가 얀 코데는 ‘인어공주’의 로맨스보다는 인간을 사랑하며 비극에 빠진 인어공주와 욕망에 초점에 맞춘다. 신비한 분위기와 함께 실험적인 독무와 군무로 가득하다. 동화의 서사를 따르는 발레극보다는 움직임과 춤의 표현을 강하게 드러낸다. 체코 태생으로 오페라·발레·영화·드라마 등 전방위로 활동하는 츠비네크 마테유의 음악은 20세기 현대음악풍에 기반하며 작품의 멜랑콜릭함을 더한다. 해설지(11쪽 분량/영어·체코어)에는 물·다리·머리카락·물고기·눈물 등의 상징에 관한 의미를 풀어놓고 있다. 

[보조자료]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한 체코 국립발레단의 창작품이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 중에 상대적으로 낯선 체코 국립발레단과 발레 창작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영상물이다. 안데르센 동화에 원작을 두고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삼았다기보다는 동유럽 특유의 실험적인 안무와 음악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체코 국립극장 2017년 9월 실황이다. 

보는 이는 이 영상물을 통해 체코의 뛰어난 예술가 두 명을 알게 된다. 안무가 얀 코데와 작곡가 츠비네크 마테유이다. 

체코 국립발레단의 발레마스터로 활동 중인 얀 코데는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나초 두아토 등과 여러 차례 작업을 한 인물이다. 그의 ‘인어공주’는 물 속 세계의 신비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실험적인 독무와 군무로 가득하다. 동화의 서사를 따르는 발레극보다는 움직임과 춤의 표현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작곡가 츠비네크 마테유는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영화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오페라, 발레, 연극, 드라마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한다. 이 작품에 사용된 그의 음악은 철저히 20세기 현대음악에 기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어공주’의 로맨스보다는 인간을 사랑하며 비극에 빠진 인어공주와 욕망에 초점에 맞춘 작품이다. 그만큼 비극적인 움직임과 무대를 채우는 현대음악의 소리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한마디로 멜랑콜릭한 ‘인어공주’라 할 수 있겠다. 

해설지(11쪽 분량/영어·체코어)에는 작품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물·다리·머리카락·물고기·눈물 등의 상징에 관한 의미를 풀어놓고 있다.


[BLU-RAY] [BD]BLOODY DAUGHTER


아티스트 : 스테파니 아르헤리치(연출),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스테판 코바세비치(출연), 야체크 카스프치크(지휘)/신포니아 바르샤바 
앨범번호 : 3073904
바코드 : 880242739049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영상 다큐멘터리 - 
스테파니 아르헤리치 ‘Bloody Daughter’ 

아르헤리치의 딸이 영상에 담은 평범한 엄마 아르헤리치
아르헤리치(1941~)는 로버트 첸(지휘)과 딸 리다 첸(비올라)을, 샤를르 뒤트와와 딸 애니 뒤트와(낭송음악가)를, 스티븐 코바세비치(피아노)와 딸 스테파니 아르헤리치(사진작가)를 낳았다. 스테파니가 2012년에 제작한 이 영상물은 국내에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세 딸들’이라는 제목으로 영화제에 소개되기도 했다. 딸의 카메라에 담긴 아르헤리치는 ‘피아노의 여제’가 아닌 세 딸을 둔 어미의 모습이다. 마지막에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모습은 ‘인간 아르헤리치’의 결론 같은 대목이다. 영상은 104분 분량. 보너스 DVD에는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마주르카 Op.24-7, 슈만 ‘꿈의 얽힘’ Op.12-7이 수록되어 있다. 해설지(15쪽/영·독·불어)에는 영상물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담겨 있다. 

[보조자료]

아르헨티나 태생의 마르타 아르헤리치(1941~)는 중국계 지휘자 로버트 첸과 20대 초반에 혼례를 올렸고, 딸 리다 첸을 낳은 후 바로 헤어졌다. 리다 첸은 현재 비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2011년에 내한하기도 했다. 

두 번째 결혼의 상대자는 지휘자 샤를르 뒤트였다. 두 사람은 1969년에 결혼하고 1973년에 헤어졌다. 애니 뒤트와는 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 역시 낭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음악가로 활동 중이다. 

세 번째 남편은 피아니스트 스티븐 코바세비치. 그와 낳은 딸은 사진작가이자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스테파니 아르헤리치이다. 

스테파니가 2012년에 제작한 이 영상물은 ‘Bloody Daughter’이라는 원작명과 달리 국내에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세 딸들’로 번역되어 2013년 제천국제영화음악제에 상영되기도 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아르헤리치의 삶에 관한 전기나 스케치가 아니다. 스테파니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이다. 스테파니의 출산 장면을 지켜보는 아르헤리치의 표정이 영상물의 첫 장을 여는데, 그 때의 표정만큼은 ‘피아노의 여제’가 아니라 영락없는 세 딸을 둔 어미의 모습이다. 

아르헤리치도 딸의 카메라 앞에선 모든 것을 무장해제한다. 마지막에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모습은 ‘인간 아르헤리치’의 결론 같은 대목이다. 스테파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코바세비치의 인간적인 면모와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영상은 104분 분량. 

2DVD에는 야체크 카스프치크(지휘)/신포니아 바르샤바와 함께 한 2010년 8월 바르샤바 필하모니홀 실황으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수록되어 있다. 극도의 아름다움으로 세공한 40분의 협연이 끝나고 아르헤리치는 쇼팽 마주르카 Op.24-7과 슈만 ‘꿈의 얽힘’ Op.12-7을 앙코르로 선사한다. 

해설지(15쪽 분량/영·독·불어)에는 영상물과 스테파니, 아르헤리치, 코바세비치에 관한 간략한 소개가 수록되어 있다.


[DVD] MASTERS OF CLASSICAL MUSIC (5DVDS)


앨범번호 : 2060858
바코드 : 880242608581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모든 클래식 애호가들의 “필청” DVD>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
(Masters of Classical Music)


-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의 걸작들 (한글자막)

- 20곡의 가장 뛰어난 관현악 작품들을 유명악단과 지휘자들이 함께 연주하며 작품분석을 
  한글자막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가이드 다큐멘터리

- 유익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시청각 콘서트 가이드

 

[작품소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초연했을 때 왜 거친 싸움이 있었는지 알고 있는가? 슈베르트는 왜 그의 유명한 B단조 교향곡 “미완성”을 결코 완성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뒤에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을까? 그리고 하이든은 그의 놀람 교향곡에서 어떤 “서프라이즈”를 생각했을까?

이러한 유명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많은 흥미로운 의문들에 대한 답을 다큐멘터리 시리즈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에서 얻을 것이다.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심도있게 20개의 가장 뛰어난 관현악 작품들을 이야기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와 관현악단들이 연주한다. 초보자와 실력자 등 모든 클래식 애호가들의 “필청” 음반이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은 유익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시청각 콘서트 가이드로,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20곡의 관현악 작품을 분석한다. 다큐멘터리 안에는 악보 단편들이 더욱 쉽게 음악을 감상하고 작품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감상자는 시간을 거꾸로 돌려 작품의 탄생지를 경험하고, 작품에 대한 개요를 들음으로써 작곡가의 삶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각 20개의 에피소드들은 각 작품의 탄생과 음악적 구조에 대한 유익한 설명을 제공한다. 뛰어난 연주자들과 지휘자들, 그리고 음악학자들이 각 작품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를 제공하여 여러분을 안내한다.
영화와 같은 콘서트 가이드에서 최고의 음악적 해석을 들을 수 있다. 음악회 실황은 다니엘 바렌보임, 클라우디오 아바도, 피에르 불레즈, 마리스 얀손스, 마르타 아르헤리치, 길 샤함, 베를린 필하모닉,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등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들과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관현악단들이 대거 등장한다.

[참여한 지휘자]
*Conductors: Claudio Abbado | Daniel Barenboim | Pierre Boulez | Semyon Bychkov | Riccardo Chailly | Hartmut Haenchen | Bernard Haitink | Mariss Jansons | Kurt Masur | Giuseppe Sinopoli | Gottfried von der Goltz 
 
[포맷]
*Item Number: 2060858
*UPC Code: 880242608581
*Running Time: 600 mins 
*TV Format: 16:9 - NTSC 
*Sound: PCM Stereo 
*Subtitles: English, Deutsch, Français, Español, Korean, 中文 
*Region Code: 0 (worldwide) 
*Booklet: English, Deutsch 


[DVD] WALDBUHNE 1993: RUSSIAN NIGHT - OZAWA


아티스트 : 세이지 오자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2011508
바코드 : 880242115089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베를린 필 1993 발트뷔네 콘서트 실황 - 
‘러시아의 밤’

독일 숲 속에 울려 퍼진 러시아 명작들
발트뷔네 콘서트는 ‘숲의 무대’를 뜻하는 발트뷔네 원형 극장에서 시즌 마지막에 개최되는 베를린 필만의 콘서트이다. 오케스트라 창립일(1892년 5월 1일)을 기념하는 유로파 콘서트와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발트뷔네는 베를린 외곽의 샤를로텐부르크에 있다. 콘서트는 해마다 테마와 주제를 달리 하는데, 세이지 오자와 지휘봉을 잡은 공연의 테마는 ‘러시아의 밤’이다. 보로딘, 하차투리안, 림스키-코르사코프로 전반부 숲의 공기를 달구고,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와 차이콥스키 ‘호두까지 인형’ 모음곡과 ‘1812’ 서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숲의 낭만을 가득 채운다. 
 


[DVD] MAHLER: SYMPHONY NO.4, RUCKERT-LIEDER - ABBADO


아티스트 : 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막달레나 코제나(메조소프라노) 
앨범번호 : 2057988
바코드 : 880242579881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2004 루체른 페스티벌-말러 교향곡 4번 

아바도의 말러 4번, 코제나의 노래가 완성도를 높이다
2009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아바도는 말러 1번과 4번을 선보였다. 교향곡 4번이 수록된 실황물로 8월 21~22일 루체른문화컨벤션센터(KKL) 콘서트홀 실황물이다. 이 음반은 ‘교향곡으로서의 말러’보단 ‘실내악으로서의 말러’를 보여주는 듯 사운드의 결구와 색채가 아기자기하다. 무엇보다 마지막 악장(4악장)에서 누가 협연하느냐에 따라 이 곡의 감동은 좌우되는데, 아바도는 메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와 함께 아담하고 맑은 색채를 공유하며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킨다. 성실한 내한으로 인기도가 높아진 코제나의 활약상이 인상적이다. 


[DVD] MAHLER: SYMPHONY NO.7 - ABBADO


아티스트 : 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2054628
바코드 : 880242546289
발매일 : 2018-07-18
장르 : 클래식

2005 루체른 페스티벌-말러 교향곡 7번 ‘밤의 노래’

실연으로 만나기 힘든 말러 7번, 아바도가 안내한다! 
2003~2014년에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가 음악감독으로 이끌었고, 2016년부터 샤이가 그 뒤를 잇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는 각 오케스트라의 스타단원들이 모인 초호화 오케스트라이다. 영상물은 2005년 8월 17~18일 루체른문화컨벤션센터(KKL) 콘서트홀 실황. ‘밤의 노래’라는 부제가 붙은 교향곡 7번은 말러의 교향곡 중 많이 연주되는 교향곡 5번과 함께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하여 승리의 환희로 마무리되는 5악장 구성의 작품이다. 말러의 작품 중에 장·단조의 교차와 불규칙한 악절로 점철된 이 작품을 아바도는 이 ‘밤’의 표제작을 찬란하게 지휘한다. 국내에서 실연으로 접하기 힘든 명작을 최고의 연주와 실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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