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S EVE CONCERT 2018 - BARENBOIM

아티스트 : 다니엘 바렌보임(지휘·피아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2064308
바코드 : 880242643087
발매일 : 2019-05-07
장르 : 클래식

2018/12월 31일 베를린 실황
- 베를린 필의 제야음악회 
(모차르트 ‘대관식’·라벨 ‘볼레로’ 외)

50년 전 ‘대관식’을 치룬 마에스트로의 선물
2018년 12월 31일 제야음악회의 주인공은 바렌보임(1942~)이었다. 1964년, 베를린 필과 버르토크 피아노협주곡 1번 협연으로 데뷔했던 그는 1968년 베를린 필의 첫 지휘를 맡았다. ①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6번 ‘대관식’은 데뷔 5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이어 홀은 라벨의 향연장이 된다. ②스페인 광시곡, ③어릿광대의 아침노래, ④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그리고 ⑤볼레로가 마지막을 장식하고, ⑥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의 일부를 선사하며 베를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마지막 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스페인 광시곡’과 ‘볼레로’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성장한 바렌보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국적인 향이 짙게 담겨 있다. 낱장의 해설지에는 간략한 정보 수록. 

카랴얀 시절이던 1977년, 베를린 필은 베토벤 ‘합창’으로 제야음악회의 첫 선을 보인 이래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보조자료]

2019년을 코앞에 둔 2018년 12월 31일. 베를린 필하모닉 제야음악회의 지휘자는 다니엘 바렌보임(1942~)이었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음악감독(1992~)과 종신지휘자로 삶의 중요한 시간을 베를린에 바치고 있다하여도 과언이 아닌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다. 바렌보임은 2001년 제야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바 있다. 

첫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6번(①). 바렌보임은 지휘와 연주를 맡았다. 1964년 바렌보임은 버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연으로 베를린 필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1967년과 1968년에 이스라엘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의 미국 투어에서 큰 성공을 거둔 그는 1968년 베를린 필하모닉의 지휘자로 데뷔했다. 이 제야음악회가 열린 2018년으로부터 50년 전이다. 이것은 바렌보임이 미국과 유럽 메이저 오케스트라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계기가 된다. 그가 모차르트의 수많은 피아노 협주곡 중 부제 ‘대관식’이 붙은 협주곡 26번을 선곡한 이유다. 

2019년 새해를 목전에 둔 베를린 필하모니는 라벨의 향연장이다. ②스페인 광시곡, ③어릿광대의 아침노래, ④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그리고 ⑤볼레로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스페인 광시곡’과 ‘볼레로’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성장한 바렌보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국적인 향이 짙게 풍긴다. 

‘볼레로’ 이후에 연이어 터져나오는 박수와 함성 속에서 이 날의 뜨거움과 열기가 느껴진다. 마에스트로는 ⑥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의 일부를 선사하며 베를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마지막 밤의 추억을 만들어준다. 낱장의 해설지에는 간략한 정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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