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DIE LETZTEN KLAVIERSONATEN - PAUL BADURA-SKODA

아티스트 :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앨범번호 : 20002
바코드 : 9003643200029
발매일 : 2019-04-04
장르 : 클래식

2017 빈 무지크페어라인 실황-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32번, 6개의 바가텔 (PAL방식)
(PAL 방식 DVD)

현존 최고령 피아니스트의 베토벤 후기 소나타
2017년, 오스트리아 태생의 최고령 피아니스트 바두라-스코다(1927~)의 90세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10월 15일 빈 무지크페어라인 실황물(81분, 뵈젠도르퍼 피아노)이다. 2019년 봄에 전세계에 릴리즈되었다. 데무스, 굴다와 함께 ‘빈의 삼총사’로 불리며 그 마지막을 잇고 있는 그가 선보인 4곡의 베토벤 작품에선 젊은 시절 주력했던 슈베르트의 낭만성이 느껴진다. 작품도 베토벤이 낭만주의기로 접근하던 후기작인 피아노 소나타 30~32번과 ‘6개의 바가텔’이다. 무대에서 관객석을 바라보는 카메라 액션도 많아 관객들의 감동 어린 표정들을 통해 입체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보너스필름은 바두라-스코다의 인터뷰(6:21). 종이케이스며 케이스 자체에 인쇄된 해설(영·불·독어)은 그가 직접 썼다. ※내한 예정(2019년 10월 31일, 금호아트홀연세) 

[보조자료]

1927년, 오스트리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파울 바두라-스코다는 2017년 90세를 맞았다. 여전히 무대로 씩씩하게 걸어 나오는 최고령 피아니스트인 그를 기념하기 위해 그해 여러 에디션과 박스물이 나오며 그의 젊은 날과 역사를 되짚은 바 있다. 

90세를 맞이한 그 해에도 그는 여전히 현역이었다. 10월 6일이 생일인 그는 그로부터 약 1주일 뒤인 2017년 10월 15일 빈 무지크페어라인 무대에 올라 4곡의 베토벤을 선사한다. 이 영상물(81분, 뵈젠도르퍼 피아노)은 그 역사적인 공연 실황물로 2019년 봄에 전세계에 릴리즈되었다. 

빈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공부한 바두라-스코다는 외르크 데무스(1928~2019), 프리드리히 굴다(1930~2000)와 함께 ‘빈의 삼총사’로 불리었다. 데무스가 슈만과 브람스 해석에 정통했고, 굴다가 바흐와 베토벤에 능했다면, 바두라-스코다는 모차르트와 슈베르트가 주요 무기였다. 2017년 90세 기념반이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베토벤 ‘6개의 바가텔’ Op.126, 피아노 소나타 30~32번으로 꾸며진 이 공연에서 바두라-스코다는 낭만주의적 성향이 두드지는 베토벤의 후기작들을 통해 슈베르트를 통해 구현했던 로맨틱하고 섬세한 바두라-스코다의 낭만성을 재현해낸다. 힘보다는 여유가, 넘쳐흐르는 기품보다는 소박한 인간미가 두드러진다. 

카메라 액션도 무대, 연주자, 건반 터칭에만 집중하던 기존과 달리 무대쪽에서 관객석을 바라보는 방향도 택했다. 노장의 연주를 지켜보는 이들의 감동 어린 표정들이 이 영상물을 보는 이에게 또 다른 감동의 원인이 된다. 

보너스필름은 바두라-스코다의 인터뷰(6:21). 해설지도 그가 직접 썼다. 짧지만 알찬 베토벤 작품 소개글(영·불·독어)이다. 

현역 피아니스트 가운데 최고령인 그는 올해 92세. 올해 내한(10월 31일, 금호아트홀연세)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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