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SONS: MOZART: SYMPHONY NO.40/TCHAIKOVSKY: SYMPHONY NO.6

아티스트 : 안드리스 넬손스(지휘), 라이르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ACC20445
바코드 : 4260234831726
발매일 : 2019-03-15
장르 : 클래식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275주년 기념공연
     
2018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실황-
275주년 기념 모차르트 & 차이콥스키

275년이라는 ‘최고(最古)’를 기념하는 ‘최후’의 걸작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의 275주년 기념공연으로, 2018년 3월 15·16일 게반트하우스 실황물이다. 2018년 2월 취임 공연(accentus music ACC10443)에서 멘델스존·스테판 슐라이에르마허(1960~)·베르크로 미래상을 제시했던 그는 모차르트 교향곡 40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으로 악단의 전통과 역사를 살핀다. 두 곡은 작곡가의 역사에 있어서 ‘최후의 3대 교향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넬손스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명확한 지시로 소리들을 깔끔하게 결구해나간다. 해설지(43쪽 분량, 독·영·불어)에는 넬손스와 악단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있는 음악평론가 안 카트린 지메르만의 심도 있는 해설이 담겨 있다.

[보조자료]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의 275주년 기념공연으로, 2018년 3월 15·16일 게반트하우스 실황물이다. 

안드리스 는 24세에 지휘를 배우기 시작해 29세의 젊은 나이로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와 12대 음악감독으로 지명되었다. 2015년, 그는 세계 최고(最古)의 민간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GO)로부터 2005~16년에 카펠마이스터로 재직한 리카르도 샤이의 후계자로 지명되었다. 이로써 넬손스는 미국 동부를 대표하는 보스턴 심포니와 유럽에서 가장 유수한 역사를 자랑하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까지 미국과 유럽의 대표 오케스트라 두 곳을 동시에 거머쥐게 된 셈이다.

넬손스는 기념비적인 무대를 위해 1부 모차르트 교향곡 40번과 2부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선보인다. 레퍼토리 선정의 콘셉트는 ‘최후’가 적합할 듯. 2018년 2월 22일 취임공연(accentus music ACC10443)에서 라이프치히의 작곡가 스테판 슐라이에르마허(1960~) 위촉곡,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티시’를 선보이며 미래상을 제시했다면, 이 공연을 통해선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전통을 살핀다.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은 그가 남긴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걸작이다. 그의 교향곡 대부분이 장조로 된 반면 교향곡 25번과 함께 ‘단조’로 된 특징도 있다. 차이콥스키의 ‘비창’ 교향곡도 교향곡 4번·5번과 함께 ‘최후의 3대 교향곡’으로 손꼽힌다. 

지휘봉을 들지 않은 손으로 각 파트별로 명확한 지시를 내리는 그는 훌륭한 안내자와 여유로운 지휘자다. 음악 역시 그의 지시대로 결구가 명확히 맞아 떨어져 깔끔하다. ‘비창’ 교향곡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작곡가의 표현을 최대한 존중한다. 

본 레이블의 해설지(43쪽 분량, 독·영·불어)는 음악에 관한 해설로 충실하다. 넬손스의 일거수일투족과 LGO의 역사적인 공연을 기록하고 해설하는 음악평론가 안 카트린 지메르만의 심도 깊은 해설이 담겨 있다.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