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MANINOFF: SYMPHONY NO.2 - ANTONIO PAPPANO (CON.+ DOC.)[한글자막]

아티스트 : 안토니오 파파노(지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앨범번호 : 2067648
바코드 : 880242676481
발매일 : 2018-11-21
장르 : 클래식

2018 젬퍼오퍼 실황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한글자막]

드레스덴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
라흐마니노프(1873~1943)가 드레스덴에 머물던 1906년 무렵에 작곡한 교향곡 2번이 대성공을 이루면서 라흐마니노프는 드레스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작곡가가 되었다. 2018년, 젬퍼오퍼 실황물로 1시간 동안 파파노는 마법 같은 소리들을 풀어낸다. 카메라는 무대 전체보다는 각 파트와 파파노를 부지런히 번갈아가며 집중적으로 잡아낸다. 파파노의 세심한 표정과 지휘자로서의 면모를 정면에서 만날 수 있다. 다큐멘터리(43분/한글자막)는 파파노가 피아노 연주를 하며 교향곡 2번에 대해 해설하고, 순간 화면이 전환되며 악단의 연주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거장의 해설, 역사 자료, 공연 실황이 하나를 이루며 입체적인 방식으로 교향곡 2번을 접근하고 이해하게 된다. 

[보조자료]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3곡의 교향곡 중 오늘날까지 가장 사랑 받는 교향곡 2번을 드레스덴을 대표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연주하는 데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 1906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에 걸쳐 작곡한 이 곡은 교향곡 1번의 참담한 실패 이후 꼭 10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회심의 일격이었는데, 그는 이 곡의 시작부터 완성을 드레스덴에서 했기 때문이다. 초연은 1908년에 페테르부르크.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지휘봉을 잡았다. 

라흐마니노프의 드레스덴 체류기는 작곡에 전념하던 때이다. 상징주의 화가 아놀드 뵈클린(1827-1901)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교향시 ‘죽음의 섬’은 물론 첫번째 피아노 소나타, 피아노 협주곡 3번등을 드레스덴에서 작곡했다.

2018년, 전통을 자랑하는 젬퍼 오퍼 실황으로 정확히 1시간 동안 파파노는 마법 같은 소리들을 풀어낸다. 카메라의 움직임은 무대와 악단 전체를 잡아내기보다는, 각 파트나 독주를 맡은 수석·부수석의 모습과 파파노의 지휘 장면을 부지런히 번갈아가며 잡아낸다. 파파노의 세심한 표정과 지휘자로서의 면모를 정면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 영상물의 또 다른 매력은 작품에 관한 광범위한 아카이브 자료와 사진, 흑백영상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이다. 43분 분량으로 피아노 앞에 앉은 파파노가 직접 연주를 하며 해설을 하고, 순간 화면이 전환되며 악단의 연주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해설, 역사 자료, 공연 실황이 하나를 이루며 입체적인 방식으로 교향곡 2번을 접근하고 이해하게 된다.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