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STEIN HAYDN: SYMPHONIES

아티스트 :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너 퀴힐(바이올린), 프란츠 바르톨로메이(첼로), 발터 레마이어(오보에), 미하엘 베르바(바순)
앨범번호 : 746408
바코드 : 814337014643
발매일 : 2018-06-19
장르 : 클래식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 - 
하이든:교향곡 88·92·94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하이든을 통해 다시 만나는 번스타인
1984~85년 빈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 실황으로 하이든 교향곡 94번(놀람)·92번(옥스포드)·88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Hob.I:105가 차례대로 수록된 영상물로 번스타인(1918~1990)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HD로 리마스터된 것이다(교향곡 88번만 1984년 영상이다). 번스타인이 지휘봉을 든 빈 필의 ‘빈 사운드’만큼 하이든의 정교함과 가벼운 촉감을 잘 구사하는 악단은 없을 것이다.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에는 전설의 악장 라이너 퀴힐(바이올린)과 빈 필의 한 시대를 책임진 바르톨로메이(첼로)·레마이어(오보에)·베르바(바순)가 함께 협연한다. 1980년대 녹화여서 카메라액션이 지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번스타인의 경쾌한 모습을 느끼기에는 손색이 없다. 해설지에는 번스타인과 하이든의 음악적 관계에 관한 아티클 수록(영·불·독어/13쪽 분량). 

[보조자료]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18년, 번스타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영상물이 출시되었다. 108곡의 교향곡을 남긴 하이든의 명작 중 오늘날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을 담고 있다. 

HD로 리마스터된 영상물은 1984~85년 빈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 실황으로 하이든의 교향곡 94번 ‘놀람 교향곡’, 92번 ‘옥스포드’, 교향곡 88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Hob.I:105가 차례대로 수록되어 있다(교향곡 88번만 1984년 영상물). 

하이든(1732~1809)은 빈 필만의 ‘빈 사운드(Viennese sound)’를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빈 필의 역사와 전통에는 그 정도로 하이든의 영향력이 담겨 있으며, 빈 필의 ‘빈 사운드’만큼 하이든 음악의 정교함과 가벼운 촉감을 잘 구사하는 오케스트라도 없다.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는 바이올린·첼로·오보에·바순의 앙상블 협연이 함께 한다. 1971년에 악장으로 임명되고 번스타인·카라얀·솔티 등의 거장과 함께 악단을 이끌어온 라이너 퀴힐의 젊은 시절과 빈 필의 사운드를 함께 책임졌던 프란츠 바르톨로메이(첼로), 발터 레마이어(오보에), 미하엘 베르바(바순)의 모습이 보인다. 

일흔을 앞둔 번스타인의 몸놀림은 하이든의 음악만큼이나 경쾌하다. 1980년대의 녹화인만큼 카메라의 액션이 지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번스타인의 경쾌한 모습을 느끼기에는 손색이 없다. 해설지(13쪽 분량)에는 번스타인과 하이든의 음악적 관계에 관한 아티클이 수록(영·불·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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