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STEIN WAGNER: TRISTAN UND ISOLDE (3DVD)[한글자막]

아티스트 :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합창단, 피터 호프만(트리스탄), 힐데가르트 베렌스(이졸데), 이본 민터(브랑게네), 베른트 바이클(쿠르베날), 한스 소틴(마크 왕) 
앨범번호 : 746208
바코드 : 814337014629
발매일 : 2018-06-19
장르 : 클래식

1981 헤라클레스홀 실황-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콘서트버전 [한글자막]

번스타인 100주년을 기념하는 최고의 명작!
1981년, 뮌헨 헤라클레이스홀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콘서트 버전 실황으로 실황음반(Philips 4789514)을 통해 공연현장을 궁금해 하던 마니아들에게 희소식과도 같은 영상물이다. 무대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위치하고, 그 뒤로 높은 가설무대를 설치하고 배경천을 드리운 독특한 무대 위에는 ‘바그너의 가수’들이 향연을 이룬다. 피터 호프만(1944~2010)과 힐데가르트 베렌스(1937~2009)의 생전 모습과 민터·바이클·소틴의 전성기 때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카메라는 의상까지 갖춰 입은 성악가들이 잘 만들어진 오페라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처럼 무대 전체보다는 인물들을 집중적으로 담아낸다. 13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작품 해설(영·불·독어)이 수록. 총길이 291분
 
[보조자료]

1981년은 번스타인과 바그네리안에게 뜨거운 해였다. 그해에 번스타인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뮌헨 헤라클레스홀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연이어 선보였기 때문이다. 2015년에 필립스 레이블을 통해 릴리즈 된 이 실황음반(Philips 4789514)은 번스타인의 마니아와 바그네리안들에게 대만족을 안겨주었다.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나온 이 영상물은 음반으로만 접하던 현장을 눈으로 보고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영상물이다. 총길이 291분 

뮌헨 헤라클레스홀은 오페라를 올릴 수 없는 콘서트 전용홀이다. 따라서 이 무대는 콘서트 버전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무대와 달리 성악가들은 지휘자 옆에 서서 노래하지 않는다. 무대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위치하고, 그 뒤로 높은 가설무대를 설치하고 합창석이 보이지 않도록 배경천을 드리웠다. 성악가들은 가설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합일을 이루며 노래를 부른다. 독특한 구조이다. 

클로즈업 기법으로 현장을 담는 카메라는 성악가들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촬영한다. 의상까지 갖춰 입은 성악가들은 마치 잘 만들어진 오페라 무대 위에서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는 것 같다. 그러면서 중간마다 등장하는 번스타인과 악단의 모습이 특색있는 콘서트 버전임을 알려준다. 

이 영상물은 바이로이트를 거쳐 세계 반열에 오른 전설적인 명가수들의 향연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들과 전설적인 가수들의 전성기를 만날 수 있다. 바그너를 노래할 때면 언제나 빛을 뿜어내던 트리스탄 역의 헬덴 테너 피터 호프만(1944~2010), 독일 오페라의 적통을 이어받은 이졸데 역의 힐데가르트 베렌스(1937~2009), 영원한 브랑게네 메조소프라노 이본 민터(1938~), 바그너를 위해 태어난 쿠르베날 역의 바리톤 베른트 바이클(1942~)과 마크왕 역의 베이스 한스 소틴(1939~)의 활약을 번스타인 덕분에 다시 만나는 것이다.

13쪽 분량의 해설지는 트랙 순서와 작품 해설(영·불·독어)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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