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안드레아 카우텐(피아노),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 로이틀링엔, 티모 한트슈(지휘) |
앨범번호 | : | SM441 |
바코드 | : | 4260123644413 |
발매일 | : | 2023-10-27 |
장르 | : | 클래식 |
브람스가 남긴 낭만 시대의 거대한 표상
낭만 시대에 협주곡은 점차 거대해져 갔으며, 나중에는 ‘심포닉 콘체르토’라고 불리기도 했다. 첫 교향곡을 구상하던 브람스가 이를 포기하고 피아노 협주곡으로 방향을 바꾼 것은 이러한 영향일 것이며, 그래서 그의 두 협주곡은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이라고 할만하다. 안드레아 카우텐은 14세의 나이에 취리히 제클린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안드라스 쉬프, 예뇌 얀도, 페렌츠 프리차이 등 거장들로부터 수학했다.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소니와 솔로무지카에서 많은 음반을 녹음했으며, 현재 베너-크라프트 실내악 축제의 예술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