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파일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따뜻함과 경쾌함

2003년에 결성된 “더 베이스페이스 스윙 트리오”가 14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전작으로는 데뷔 앨범 <Straight Live>(2005)를 필두로 슈톡피쉬 레이블로 발매되어 오디오파일들의 찬사를 받았던 <Plays Gershwin>(2007), <A Tribute To Cole Porter>(2008)가 있다. 보사노바, 발라드, 블루스 곡들을 담은 이번 앨범 역시 슈톡피쉬의 두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디오파일 레코딩으로 Direct-To-Disc DMM cut의 180g LP로 발매되어 하이엔드 사운드에의 기대를 주기에 충분하다. 게스트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브루노 뮐러의 따뜻한 핑거링의 블루스 “Black Coffee”와 피아노의 경쾌한 리듬과 맑은 소리가 돋보이는 “Stardust”는 오디오파일을 가슴을 설레게 한다.

180g Gatefold LP, Direct-To-Disc DMM Cut
“Stardust” by The Bassface Swing Trio
https://www.youtube.com/watch?v=YFQ0bKQA-24&list=OLAK5uy_keBYvuJnXRSI9uhhRlM8-Lo02dTrcsrQA&inde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