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 : | 니알 브라운(첼로), 이자벨레 트뤼프(피아노) |
| 앨범번호 | : | DRC3045 |
| 바코드 | : | 7619924730455 |
| 발매일 | : | 2022-03-10 |
| 장르 | : | 클래식 |
고전성과 환상적인 음향으로 생상스와 드뷔시를 연결하는 포레의 심미적 음악세계
가브리엘 포레는 생상스의 제자였으며, 또한 그의 스승과는 달리 드뷔시의 옹호자였다. 그런만큼 고전적인 양식과 몽환적인 표현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의 첼로 작품은 이러한 포레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첼로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엘레지>와 <시실리엔>을 비롯한 다섯 곡의 소품에서는 그의 심미적 감각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두 개의 첼로 소나타는 고전적인 양식과 무게감이 더해져 포레의 또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한다. 수십 년 동안 함께 해온 트뤼프-브라운 듀오의 연주는 최상의 호흡으로 자연스러운 조화와 흐름을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