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ER: STRIKE ZONES

아티스트 : 이블린 글레니(타악기), 블레어 맥밀란(피아노), 알바니 심포니(연주), 데이비드 알렌 밀러(지휘)
앨범번호 : 8559902
바코드 : 636943990223
발매일 : 2021-07-21
장르 : 클래식

조앤 타워 : ‘스트라이크 존’, ‘스몰’, ‘스틸/레피즈’, ‘아이보리 앤 에보니’

연금술사(또는 셰프)의 손길로 연출하는 정교하고도 폭발적인 에너지의 향연 - ‘타워의 힘’

2008년 그레미상(3부문)을 비롯해 1990년 ‘실버 래더(은 사다리)’로 여성 최초 그라베메이어상, 2019년 ‘골드 바톤’(미국 오케스트라 협회) 수상 등 조앤 타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사람으로서 60년 넘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음반 제목이 상징하듯 타악기를 위한(타악기 연주자 이블린 글레니에게 헌정된) ‘스트라이크 존’은 여러 영역(선율, 강세 등)에서 타악기와 오케스트라 사이의 혼연일체를 위한 실험을 담고 있으며, ‘스몰’은 전자와는 달리 타악기 독주로 ‘스트라이크 존’의 미니어처와 같은 효과를 발산하고 있다. ‘스틸(정적)/레피즈(급류)’는 겉으로는 윤슬하면서도 이면에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있는 자연의 물리적 힘을 표현하고 있으며, ‘아이보리 앤 에보니(백과 흑)’는 조앤 타워를 상징하는 ‘하이 에너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연금술사(또는 셰프)의 손길로 연출하는 정교하고도 폭발적인 에너지의 향연 - (혹자가 지적한) (조앤) ‘타워의 힘’! 데이비드 알렌 밀러의 탁월한 해석이 빛을 발하는 음반이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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