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REINECKE: MUSIC FOR PIANO TRIO

아티스트 : 두치오 체칸티(바이올린), 비토리오 체칸티(첼로), 마테오 포시(피아노)
앨범번호 : 8573969
바코드 : 747313396979
발매일 : 2021-05-13
장르 : 클래식

베토벤 : 삼중협주곡(라이네케, 피아노 삼중주 편곡 버전) & 라이네케 : 피아노 삼중주 1번

탄탄한 짜임새, ‘고전적 낭만주의’의 삼각 미니어처

바흐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카펠마이스터’로서 브람스 - ‘독일 레퀴엠’ 초연을 이끌었던 카를 라이네케는 지휘자, 리스트로부터 ‘아름답고, 온화하며, 부드럽고, 서정적’이라는 호평을 얻은 피아니스트, 3편의 교향곡과 4편의 피아노 협주곡을 포함한 약 300여 편의 작품을 남긴 작곡가로서 일세를 풍미했다. 본 음반에는 ‘전통과 낭만의 조화’, ‘고전적 낭만주의’로 요약할 수 있는 라이네케의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두 작품이 수록되었다. 관현악에 버금가는 구조미가 돋보이는 베토벤 - ‘삼중협주곡’의 피아노 삼중주 편곡 버전은 ‘삼각편대가 이끄는 단단한 짜임새’ 속에 베토벤의 위대한 정신을 미니어처처럼 구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녹음된 ‘피아노 삼중주 1번’은 슈만과 멘델스존 그리고 브람스의 연장선 위에서 전통의 수호자로서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에 힘썼던 작곡가의 의중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연주자들의 탄탄한 호흡이 단연 압권이다. 강력 추천한다. * 라이네케, ‘피아노 삼중주 1번’(4-7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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