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 : | 마리카 팰트스코그(바이올린), 사물리 외른스트뢰메르(첼로), 안데르스 욘손(오르간) |
| 앨범번호 | : | PRCD2084 |
| 바코드 | : | 822359002005 |
| 발매일 | : | 2019-06-17 |
| 장르 | : | 클래식 |
오르간 삼중주 작품집
바이올린과 첼로, 오르간의 흔치 않은 앙상블을 위한 희귀 작품들 낭만작곡가 라인베르거의 <협주곡>은 오르간의 풍부한 화음 위에 자유롭게 유영하는 두 현악기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지며, 이중협주곡과 같이 진행한다. 시벨리우스 음악원 교수였던 구스타프손의 <기도>는 신에게 탄원하는 두 현악기와 신이 나타난 듯한 오르간의 사운드의 조화가 신비로우며, 폴란드 출신인 리오프스키의 <시칠리아의 빗방울>은 빗방울을 묘사한 오르간의 리듬에 맞춰 두 현악기가 음악의 춤을 춘다. 말뫼 음악원 교수인 스토름의 <시편>은 웅장하고 종교적인 오르간 사운드와 시편을 낭송하는 듯한 현악기의 제스쳐가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