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LER-ZURICH: STREICHQUINTETT,STREICHQUART

아티스트 : 카잘콰르텟
앨범번호 : SM287
바코드 : 4260123642877
발매일 : 2019-05-03
장르 : 클래식

뮐러-취리히: 현악사중주 2, 4번, 현악삼중주    

스위스의 20세기를 대변하는 작곡가 뮐러-취리히의 농밀한 후기낭만의 실내악 파울 뮐러-취리히는 1953년에 취리히 음악상과 1958년에 스위스 악우회 작곡상을 받았으며, 1960년에 스위스 악우회 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취리히 음악원에서 40여년을 가르치며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그의 이름은 오늘날 거의 잊혔지만, 이 음반을 들으면 대단히 부당한 처사임을 곧 알 수 있다. 그의 작품은 고전의 전통적인 형식과 후기 낭만의 어법을 이어받아, 농밀한 음향과 탄탄한 음악적 시나리오를 갖추고 있다. 두 곡의 초기 사중주곡들은 젊은 패기와 과감한 표현이 돋보이며, 52세 때의 작품인 <현악삼중주>는 거장의 완숙한 경지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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