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조안 폴크(피아노) |
앨범번호 | : | 30090 |
바코드 | : | 034062300907 |
발매일 | : | 2018-08-08 |
장르 | : | 클래식 |
얼 와일드: 거슈윈에 따른 기교적 연습곡, 소나타 2000 등
와일드에게 처음부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는 존재하지 않았다. 얼 와일드는 미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작곡가였다. 그의 <거슈윈에 따른 기교적 연습곡>은 거슈윈의 유명한 노래를 최고의 기교들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원곡의 재즈 뉘앙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조안 폴크의 연주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거슈윈의 ’나를 보살펴주는 누군가’에 의한 주제와 변주곡>은 일종의 오페라 파라프레이즈로, 이 곡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는 찾아볼 수 없다. <소나타 2000>은 와일드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재즈와 블루스의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아다지오와 리키 마틴 풍의 토카타 등 그의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