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장-루이 보마디에(피콜로), 쿠도 시게노리(工藤重典, 플루트), 마리아-호세 카라스케이라 & 라에티시아 부뇰 & 안 구이디(피아노) |
앨범번호 | : | DSK4179 |
바코드 | : | 3375250417906 |
발매일 | : | 2018-07-11 |
장르 | : | 클래식 |
피콜로의 파가니니, 장-루이 보마디에 피콜로 리사이틀
피콜로의 파가니니, 보마디에의 현란한 매력 ‘피콜로의 파가니니’. 스승인 장-피에르 랑팔의 찬사가 보여주듯 ‘피콜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루이 보마디에의 연주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피콜로 레파토리의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보마디에 열정의 결과물인 본 음반은 19-20세기 유명 플루트 연주자들의 작품들을 피콜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짱짱하다’란 말이 어울릴 법한 피콜로의 음색과 현란한 질주는 긴장을 풀 만한 여유를 주지 않는다. 쿠도 시게노리를 비롯한 협연 연주자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음반의 마지막 트랙, 주세페 라보니의 ‘리골레토의 (주제에 의한) 사색(명상)’은 음반의 백미이다. 눅눅함을 달래주는 상큼한 연주, 강력 추천한다.